유나이티드는 부정여론에 밀려 큰 흠을 보인만큼 이는 분명 S&P500의 상승에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주식브로커이자 블로거로도 유명한 Josh Brown은 현재 투자자들에게 S&P500의 상승세를 뛰어넘을수 있는 아직 인기가 없는 자산목록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오늘의 커멘트로 “외국주식들은 미국 주식을 초과상승할 만한 저력을 보이고 있지만 굉장히 무시당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로 그는 세계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MSCI All Country World Index가 미국을 제외하면 같은 기간 S&P500이 6%가 약간 안되게 오른것에 비해 9%가 오른 사실에 주목합니다.
현재 시장은 미국주가가 5% 정도의 조정을 보이냐, 혹은 상승을 하느냐의 논란으로 바쁜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미국주식이 전세계 주식시장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근시안적인 미국 주식 5%의 상승 혹은 하락 논란이 실질적인 기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브라운은 지적합니다.

그의 팀은 S&P500과 MSCI 월드인덱스를 1분기와 한해동안의 실적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1970년과 2016년의 47년중 총 22년동안 해외주식이 미국주식보다 월등했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절반이 약간 안되는 수치이긴 하지만 해외주식이 1분기에 S&P500를 넘어선 해에는 무려 77%인 17번이나 미국주식의 성장률을 초과했습니다. 물론 해외주식의 경우 시작이 굉장히 좋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환율트렌드 하나만으로도 수직하락할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의 차트는 10년간의 미국주식과 해외주식간의 수익률을 비교한 것입니다. 빨간색은 해외주식에 비해 S&P500가 저조했던 부분을 뜻하며 녹색은 더 월등했던 부분을 뜻합니다.
이 시스템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브라운은 “다양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얻을수 있다”라고 합니다.
해외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MSCI ex USA 인덱스로 투자하는 ACWX라는 ETF가 있습니다. 또한 Vanguard에서 제공하는 ETF.com에서 블루리본등급을 받은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인 VXUS를 투자할수도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키 게이지
북한과 시리아의 지정학적 위험성이 현재 시장을 아래로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다우와 S&P모두 하락추세이며 달러또한 옌에 비교하여 상당한 하방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의 위험성으로 인해 금값은 급상승하여 200일 이평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argin-Debt Chart
현재 시장이 얼마나 과열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차트로써 신용융자잔액[Margin-Debt] 차트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위해 돈을 빌리는 부채상황을 확인하는 차트로써 이번 2월에는 약간 우려할만한 상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 Callum Thomas는 공포에 질릴만한 상황은 아니라며 실제 차트를 잘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차트에 보다시피 2000년과 2007년도, 즉 버블붕괴가 일어나기 직전에 굉장히 높은 급속한 부채상승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으나 현재의 경우 그렇게 급속도로 높은 부채상승은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돈이 주식시장에서 다른곳으로 급속도로 빠지는 현상도 찾아볼 수 없음을 전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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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osure: 본 글은 마켓워치의 글을 의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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