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기존주택판매 -8.5% 하락, 멀어지는 바이어들

기존주택판매 하락

오늘 발표된 기존주택판매는 미국 부동산 전체 판매량의 약90%에 가까운 압도적인 거래량을 차지합니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의 현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3월의 기존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8.5%의 하락세를 보였고 판매건수는 5.27M을 나타냈습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com

3월의 판매건수를 나타내긴 하지만 주택계약의 경우 클로징 한두달전에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 1-2월의 계약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는 다른의미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3월의 계약건이 반영되는 4월부터 판매가 훨씬 빠르게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Realtor.com에 따르면 4/11일주에 업데이트된 새로운 주택 리스팅은 전년동기대비 47%가 하락했습니다.

급속도로 차가워지는 서부

3월의 기존주택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0.8% 증가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미 부동산 협회[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에 따르면 2월 말 주식시장의 조정이 시작되었고 부동산 시장의 경우 3월 초까지 큰 동요가 없었으나 락다운이 시작된 중순부터 말까지 판매활동이 크게 감소했음을 밝혔습니다.

NAR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향후 부동산 시장의 판매가 최소 30%에서 40%까지 하락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3월의 경우 서부의 판매가 전월대비 13.6%의 하락세를 보이며 가장 빠르게 부동산 경기가 식고있고 그 다음으로 남부가 9.1%, 북동부가 7.1%, 마지막으로 중서부가 3.1%의 판매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중해지는 구매자들

코로나사태가 미국전역을 휩쓸며 원래 주택구매를 계획했거나 집을 신축하려던 사람들도 계획을 다시 재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홈빌더의 하나인 D.R.Horton에 따르면 3월 신규주택착공을 계획하다 켄슬한 비율이 24%를 기록하며 지난해의 18%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사태로 실업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경제가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자 불안해진 구매자들이 기존의 계획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구입뿐만이 아니라 향후 경제가 악화될때 어떻게 집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WSJ의 분석입니다.

여전히 낮은 재고

미 부동산 협회는 여전히 시장에 나온 주택은 빠르게 판매가 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재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3월의 기존주택판매 중간가[Median Price] 또한 $280,600로 작년동기대비 8% 상승했습니다.

신규주택착공건수가 22%가 하락하고 홈빌더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또한 지수가 생긴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폭락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특히 단독주택 시장은 낮은 재고로 인해 가격하락압력이 상당부분 상쇄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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