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계속되는 월가의 경고 ‘저점은 돌아오는거야?’

건들락, 저점 리테스팅할것

증시는 3월 중순이후 연준과 미 정부의 전례없는 수준의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을 계속하고 있지만 시장 인사이더들의 경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DoubleLine의 CEO인 제프리 건들락은 오늘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협을 시장 참가자들이 너무 낙관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증시가 3월의 저점을 다시 리테스팅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아직 우리가 숲을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저점을 다시 볼수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2009년 이후 무려 10년동안 미국이 만든 모든 고용이 단 4주만에 사라진 상황을 저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2,600만명의 실업자가 생길때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는 실제로 S&P 2,863레벨에서 숏을 했음을 알리며 S&P가 3,000레벨까지 도달하지 못할것으로(물론 갈수도 있지만) 보고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연준이 막대한 유동성을 퍼부어 지탱하고 있는 정책으로인해 투자등급 기업채 ETF의 하나인 LQD를 가장 고평가 된 자산으로 꼽았습니다.

부채 디플레이션 경고

2008년 금융위기를 경고했던 이전 골드만삭스의 펀드매니저였던 현 Global Macro의 CEO인 Raoul Pal도 연준이 달러를 무제한적으로 찍어내고 있지만 이로인해 달러약세는 오지않을것이라 못박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가장 큰 문제는 달러로써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는 형국에 있어 이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강세를 초래하고 달러강세는 다시 글로벌 경제의 둔화를 초래하고 다시 달러의 강세를 초래하는 달러 강세와 경제둔화의 무한루프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주장은 현재 시장이 연준과 미 정부의 무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달러의 값어치가 하락해 결국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는 기대와 완전히 반대에 있는 주장입니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와 무역가중 달러인덱스

출처: @RaoulGMI

그는 달러약세론이 완전히 틀렸다며 지금 전세계는 달러 부채를 감당하기에 부족한 상황으로 실제로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확대하는만큼 글로벌 무역상대국 대비 달러인덱스[Broad Trade Weighted Dollar Index]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인덱스는 영국, 유로, 일본,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의 주요 6개국 환율 대비 달러의 힘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무역상대국 대비 달러인덱스는 미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주요 수십개국의 통화대비 달러인덱스를 의미합니다.

그는 유동성을 늘리는 정책은 골드를 제외한 모든 다른 법정화폐들의 평가절하를 만들것이라며 결국 현재 금은 부채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에 랠리를 보이는 셈이라 말합니다.

강세를 보이는 무역가중 달러인덱스[상]

출처: @RaoulGMI

사상최저치로 하락하는 이머징마켓 환율[하]

출처: @RaoulGMI

글로벌 경제둔화속 유동성 공급은 결국 달러부채를 가지고 있는 가장 취약한 계층인 이머징 마켓의 환율을 심각한 수준의 평가절하로 몰고있으며 결론적으로 부채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채 디플레이션이란 물가하락으로 실질금리가 상승하여 채무상환에 부담을 느낀 경제주체들이 자산을 매각해서 디플레이션을 만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부채디플레이션이 오는것이 멀지않았으며 채권시장이 마이너스 금리를 반영하기 시작할때가 채무불이행이 시작되고 증시에서 빠져나와야 할 시점이라 주장합니다.

출처: @Raoul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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