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크레딧을 위한 빅2
미국에 살면서 크레딧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작은것에는 유틸리티와 셀폰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부터 크게는 자동차나 집을 구입하는것까지 크레딧은 우리 삶속에 깊숙히 들어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크레딧점수를 구성하고 작동하는 방식은 복잡해보이지만 사실 이 두가지만 잘 실천해도 좋은 크레딧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모든 빌을 제때 늦지않고 납부하기
- 크레딧카드 발란스의 30%미만만 사용하기
당연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의외로 이를 지키지 못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은 부지기수입니다.
이 두가지는 크레딧을 구성하는 가장 큰 팩터인 페이먼트 히스토리와 크레딧 사용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이 두개만 잘해도 절반이상은 먹고들어가는 셈입니다.
FICO Score 구성요소

나머지 요소는 크레딧카드나 론, 유틸리티등 크레딧을 사용해 오픈한 히스토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했는지를 보는 것이 있고 크레딧카드나 론을 최근 얼마나 오픈했는지를 보는 것등이 있습니다.
모든 빌을 제때 늦지않고 납부
크레딧점수의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모든 빌을 매월 Payment Due가 되기 전에 미리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Payment History는 크레딧점수를 구성하는 요소중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Payment Due에서 30일이 더 늦으면 즉시 크레딧뷰로에 리포트가 되고 점수가 100포인트정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크레딧카드등 해당 회사는 연체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로 설정을 해 놓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크레딧 30%미만 사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두번째 요소로 사용가능한 크레딧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것입니다. 주로 크레딧카드 발란스로 설명이 되는데 예를 들어 만불의 크레딧이 있는 카드를 한도까지 이용하는 것은 신용에 악영향을 줍니다.
좋은 크레딧 유지를 위해서는 전체 크레딧의 30% 미만으로 사용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최적의 크레딧을 위해서는 10%미만으로 적게 사용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크레딧점수는 전체 사용가능한 크레딧이 높을수록 그리고 부채는 적을수록 좋게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처럼 크레딧카드를 주 지출원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크레딧 한도의 30%미만으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경우 여러 신용카드를 지출별로 나눠 결제하고 발란스가 30%가 넘으면 알람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주의사항
페이먼트 히스토리와 크레딧 사용률, 크레딧 유지에 가장 중요한 빅2를 관리했다면 다른 부분도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레딧계정 타입: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서 크레딧카드와 대출[Installment Loan]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크레딧카드 부채를 대출로 통합[Debt Consolidation]하여 관리하면 신용도 좋아지고 부채관리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카운트 히스토리: 크레딧카드를 오픈한 후 오래 유지할수록 크레딧 기록에는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는 어카운트를 얼마나 오랫동안 책임감있게 유지관리했는지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크레딧카드 신청건수: 크레딧뷰로 입장에서 한번에 많은 크레딧카드 신청건수가 몰려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크레딧카드 신청은 6개월 간격으로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모기지나 학자금대출, 그리고 자동차 대출신청에 대한 신청은 2주동안 여러번을 해도 한번의 신용확인으로 간주됩니다.
애뉴얼리포트/크레딧 모니터링: 요즘은 크레딧 도용이 잦은 시대이기 때문에 본인의 크레딧을 이용해 타인이 사용하지 않는지 혹은 승인하지 않은 크레딧 계정이 오픈되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료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creditkarma.com / creditsesame.com]와 크레딧뷰로 3사에서 제공하는 AnnualCreditReport.com 에서 무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More>>> 배드크레딧을 위한 크레딧 쌓기 / 채무정리
More>>> 노크레딧 배드크레딧 신용점수 빨리 쌓는방법
More>>> 크레딧뷰로에 이의제기[Dispute]하는 방법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