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실업자 3천 3백만명 소매판매는 92년 집계이후 최악

신규실업수당 317만명

미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 5/9일 끝난 주까지 신청이 완료된 신규실업수당건수는 317만명을 기록하며 지난 7주간 공식 집계된 실업자만 3,35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실업자가 1929년의 대공황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폭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4월까지의 실업률은 14.7%수준이나 골드만삭스는 향후 실업률이 대공황때와 비슷한 25%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고용인력의 1/4이 실업자가 되는 무시무시한 수준의 실업사태가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행인점은 실업추세가 3월 셧다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4주 평균이 계속 감소하며 노동시장의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는 평가가 힘을 얻는 이유입니다.

시장은 이제 경제재개가 본격화되는 6월부터 중순까지 업무에 복귀하는 고용인들로 인해 실업자수가 100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추세

출처: CNBC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 연준의 제롬파월 의장은 현재 식당과 소매점들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의 지출이 확연히 살아나지 않을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량파산과 이로인한 실업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업률이 한두달안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지만 여전히 경제재개가 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경제자체에 영구적인 타격이 있는 상황이라 시간이 걸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급속히 위축되는 소비

미국 경제가 살아나느냐 무너지느냐의 관건은 미국인들이 소비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코로나사태가 시민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자각시키면서 소비보다는 세이빙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요일 발표된 4월의 미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대비 12.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컨세서스보다 더 악화된 16.4% 하락을 기록하며 1992년 지수가 처음 집계된 이래 최악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소매판매 지수

출처: CNBC

MUFG Union Bank는 오늘 발표된 소매판매 지수에 대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나오지를 못하면서 사실상 소비를 할 수 있는 길이 막혀버렸고 이런 수준의 경제 데이터는 본적이 없을정도라고 평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매판매 섹터는 의류매장으로 약 78.8%의 매출타격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전자제품및 가전제품이 60.6% 하락했고 가구, 스포츠용품과 레스토랑이 각각 58.7%, 38%, 29.5% 하락했습니다.

역시 스토어가 없는 온라인매장 매출은 8.4% 상승하며 자택격리의 수혜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소비자심리

1인당 $1,200의 디렉페이먼트를 지급하고 실업수당을 $600이나 더 주는등 대공황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준의 재정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인지 소비자들의 심리는 예상보다 크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미시건 대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의 71.8에서 예상치였던 65보다 훨씬 높은 73.7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 조사를 맡은 수석 경제학자인 Richard Curtin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재정부양책이 소비자들의 재정개선과 더불어 광범위하게 벌어지는 가격할인으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경제상황을 평가하는 지수는 전달의 74.3에서 83으로 크게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우려는 매우 큰 듯 미래의 경제전망에 대한 서베이는 기존의 70.1에서 67.7로 6년래 가장 낮은 수치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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