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모건스탠리의 2021년 투자전략 전망

1년여간의 혼란끝에 2021년 투자시장은 정상으로 돌아올 것. 대부분의 자산은 리세션 이후의 경제사이클 초기 플레이북을 따를것.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는 2021년 자산시장의 전망에 대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투자관점에서 보면 2021년은 정상으로의 회귀를 알리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의 끝없는 랠리와 고평가된 기업들을 봤을때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증시의 회복은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린 이제 경기사이클 초반으로 진입하고 있고 이는 [최근 시장의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마켓에 반영되지 않은 강력한 수익의 성장을 의미한다. 많은 도전이 남아있지만 글로벌 경제회복이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에 힘입어 유지되고 동기화될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장의 회복세가 경기침체 이후의 일반적인 플레이북에 따라 회복될 것임을 시사한다.”

Andrew Sheets, Chief Cross-Asset Strategist, Morgan Stanley

모건스탠리는 2020년 5월 시작된 V자형의 경제회복세가 유지되고 2021년 글로벌 GDP의 성장률이 6.4%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자산시장이 광범위하게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달러 약세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와 현금대신 위험자산과 크레딧 위주의 시장으로 머니무브가 이루어지면서 주요글로벌 증시의 지수가 25%에서 30%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치 2009년 이후, 2010년 초 많은 투자자들이 경기회복세가 유지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상당한 의심을 가졌지만 장기적으로 오랜 불마켓의 시작이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어닝은 증가할것

정확히 1년전 모건스탠리가 2020년 전망을 발표하면서 경제둔화 대비 너무 고평가된 주가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모건스탠리는 당시와 완전히 상방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21년 미국 S&P500을 포함한 전 지역의 어닝성장률이 두자릿수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S&P500은 2021년 말까지 3900에 도달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최고주식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추가적인 재정부양책과 실물경제의 회복이 이끈다면 기업들의 어닝성장은 놀랄만큼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것이라 밝혔습니다.

고르지는 않지만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2010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도 경기침체후의 랠리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부담을 가진채 현재 주가가 이미 수익개선을 반영하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역사적인 변동성대비 자산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과 글로벌 구매관리자 지수대비 MSCI World Index를 보았을때 현재 글로벌증시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의 확산세가 증시에 불확실성으로 다가오면서 이러한 밝은 전망이 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것또한 향후 증시의 상승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을 포함한 이머징시장, 그리고 미국의 소형주가 3년에서 5년간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2010년 증시를 이끈것은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소형주였음을 상키시키고 있습니다.

경기사이클 초기의 플레이북을 따르라

경제가 무너진 후, 경제회복이 시작되는 시기. 즉 경기사이클의 초기에는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수혜를 받는 기업들, 즉 경기회복의 수혜주들이 시장을 이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형주보다는 소형주들이 실물경제회복을 반영하는데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은 그래서 소형주들이 수혜주가 됩니다.

모건스탠리의 경기사이클 초기의 수혜주는 미국을 포함한 유럽의 금융기업, 원자재, 여행및 레져와 같이 Covid-19에 의해 강한 타격을 받은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유럽의 부상

모건 스탠리는 유럽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럽은 브렉시트라는 거대한 악재를 시작으로 무역전쟁, 코로나바이러스에 충격을 받으며 몇년간 최악의 해를 보낸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브렉시트 합의, 정부의 강력한 재정지원, 그리고 미중 무역갈등에 상대적으로 양쪽의 러브콜을 받는 수혜지역으로써 올해와 내년까지 강력한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유럽의 평균 순이익 증가율이 2021년 30%, 2022년에는 20%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금리시대의 이점

2020년 한해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트리거로 작용을 했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방어기제를 작동한 바 있습니다.

그들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채권을 발행했고 시장은 연준을 믿고 기업채를 사들이며 기업들에게 현금다발을 선물했습니다. 기업들은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고 투자자들은 연준이 뒤에 있다는 믿음으로 기업에 투자한 윈윈 전략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의 막대한 유동성은 경제가 회복이 되면서 부채를 상환해 신용도를 높이려는 기업들이 많아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V자로 회복이 되면 될수록 기준금리가 제로에 붙어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지만 그만큼 수익률도 높은 기업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다변화가 중요

경기사이클 초기 주식과 채권시장의 투자 플레이북은 직관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자산군들에 대한 대응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회복 초기 원자재는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역부하가 생기면서 분산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일의 경우 경기회복 시기 초기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구리의 경우는 다르만큼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2021년 불마켓에 베팅한다면 원자재를 다양하게 담을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More>>>[왓머니]2021년 1분기 전망: 파괴적 섹터로테이션, 가치주의 진격?

Ref>>> [Morgan Stanley]2021 Investor Strategy 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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