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스테이트먼트 못받아 연체되면 누구의 잘못?

 

▶문= 크레딧 카드 스테이트먼트를 받지 못해서 페이먼트가 늦어졌습니다. 이때문에 크레딧 리포트의 점수가 100점이나 떨어졌는데 이것이 제 잘못인가요? 은행 잘못이 아닌가요?

▶답= 최근 페이먼트 기록 중 30일 이상 늦은 기록은 크레딧 점수를 나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주택 융자 페이먼트를 30일 늦게 낸 경우라면 재융자조차 힘들 수도 있습니다. 손님이 월정액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은행이 즉시 전화 해서 알려주는 일이 의무화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이사하면서 주소가 바뀌어 페이먼트가 늦어졌다 스테이트먼트가 분실 되어서 페이먼트가 늦어졌다는 사유를 타당하다고 여기는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테이트먼트를 받지 못했다면 정해진 페이먼트 날짜를 짐작하여 미리 전화 연락을 취하고 지불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면 깜박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스테이트먼트를 분실할 경우 본의 아니게 크레딧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은행은 이런 기회를 통해 연체료(late fee)를 받으려 하고 또한 지불 연체 기록을 크레딧 국에 자동으로 보고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좋은 해결책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은행에 전화해서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본의가 아니었다 내 실수다 하지만 크레딧 때문에 걱정이다 지금까지 페이먼트를 착실히 해온 기록을 감안하여 이번 한번만 묵인해줄 수 있는지를 의논한다면 상황에 따라 은행에서 연체료를 면제해주고 연체 기록 또한 크레딧국에 연락하여 삭제 요청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정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정직한 전무가와 우선 상담을 통해서 교정이 가능 한지를 알아보고 교정 의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뢰자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채 무조건 교정할 수 있다고 상담해주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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