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38.8…예상 밖 상승
Released On 5/18/2017 8:30:00 AM For May, 2017
Prior | Consensus | Consensus Range | Actual | |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 Level | 22.0 | 19.6 | 16.0 to 25.0 | 38.8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이번 달 제조업지수가 예상과는 달리 전월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나온 5월 중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38.8을 기록했다. 직전월(4월) 기록인 22.0보다 16.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인 19.5도 웃돌았다.
그래도 지난 2월의 33년 만에 최고치 기록인 43.3은 밑돈다.
신규 주문은 25.4를 기록했다. 4월 기록인 27.4을 2.0포인트 하회한다.
반면에 출하지수는 39.1을 기록해, 4월의 23.4를 15.7포인트 웃돌았다.
고용지수는 지난달의 19.9에서 이번 달에는 17.3로 2.6포인트 내렸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뉴욕제조업지수와 함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를 선행하는 지표로 중요한 주목의 대상이다.
주간 실업수당 신청 23만2천명…3개월 최저치
Released On 5/18/2017 8:30:00 AM For wk5/13,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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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이 최근 석 달 간 가장 낮은 수치까지 떨어지면서 노동시장 호황을 이어갔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4천 건 줄어든 23만2천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노동시장의 호조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15주 연속 밑돌면서 30만 건 미만인 기간이 1970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지난주보다 2천750건 줄어든 24만750건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건설·주택 경기와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기업들도 고용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늘리려 하기 때문이라고 미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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