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less Claims
Released On 6/15/2017 8:30:00 AM For wk6/10,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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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8000건 감소한 23만7000건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보이면서 시장 예상치인 24만1000건을 하회했다. 43년 만에 최저치인 22만7000건에 근접했다. 지난달 기록은 24만5000건이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19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최장 기간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30만건을 하회하는 경우 노동시장이 견고하다고 판단한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000건 늘어난 24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변동성을 줄여 주간 단위보다 노동시장의 동향을 더 잘 나타낸다.
지난 3일까지 1주 이상 실업수당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연속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6000건 증가한 193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Philadelphia Fed Business Outlook Survey
Released On 6/15/2017 8:30:00 AM For Jun,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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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이번 달 제조업지수가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예상보다 작았다.
15일(현지시간) 나온 6월 중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27.6을 기록했다. 직전월(5월) 기록인 38.8보다 11.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24.0을 예상했다.
신규주문은 25.9를 기록했다. 5월 기록인 25.4를 0.5포인트 상회했다.
고용지수는 지난달의 17.3에서 이번 달에는 16.1로 1.2포인트 내렸다. 이는 고용이 둔화했음을 시사한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뉴욕제조업지수와 함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를 선행하는 지표로 중요한 주목의 대상이다.
Industrial Production
Released On 6/15/2017 9:15:00 AM For May,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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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산업생산이 제자리걸음을 나타냈다. 직전월(4월)에 약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둔화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미국의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다. 예상치인 0.2% 증가를 밑돈다.
4월 기록은 당초 1.0% 증가에서 1.1%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다. 1년 전보다는 2.2% 늘었다.
제조업은 0.4% 감소를 나타내 지난 3개월 중 2개월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생산은 2% 감소했다. 지난 4월 기록은 4.1% 증가였다.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2% 감소했다.
유틸리티 생산은 0.4% 늘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원유와 가스를 포함한 광업 생산은 1.6% 증가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월 평균 1.5%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중 설비가동률은 76.6%로 4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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