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지표] 미국 GDP 올 1분기 경제성장률, 0.7%에 그쳐

Released On 4/28/2017 8:30:00 AM For Q1a:2017
Prior Consensus Consensus Range Actual
Real GDP – Q/Q change – SAAR 2.1 % 1.1 % 0.7 % to 1.7 % 0.7 %
GDP price index – Q/Q change – SAAR 2.1 % 2.0 % 1.4 % to 2.4 % 2.3 %
Real Consumer Spending – Q/Q change – SAAR 3.5 % 0.7 % 0.4 % to 1.5 % 0.3 %

 

동절기인 첫 분기마다 부진한 실적을 보여온 미국 경제가 2017년에 특히 저조한 성적을 냈다.

상품과 재화의 총 생산고인 국내총생산(GDP)의 성장치가 1월~3월 기간에 0.7%(연비)에 그쳤다고 28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직전인 지난해 4분기에는 2.1% 성장했었다.

1분기 성적으로는 2014년 1분기 이후 최저 기록이다.

이 같은 경제 성장 둔화는 소비자 지출이 별로 늘지 않은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소비자 지출은 단 0.3% 증가는 데 그쳤다. 이는 7년 넘는 분기별 기간 중 가장 낮은 증가치다. 직전 분기에는 3.5%가 기록된 바 있다.

유례 드물게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돼 전기 수도 가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덜 지출한 것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부분의 경제 분석가들은 미국 경제의 1분기 성장 둔화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6월까지의 2분기에는 3%(연비) 대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1.6% 성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2.2%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틀 전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파격적인 감세안을 발표하면서 3%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으나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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