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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On 5/23/2017 10:00:00 AM For Apr,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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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새집 매매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월의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물어났다. 하지만 인력수급이 빽빽한 노동시장 속에서 주택 경기 회복세는 그대로 유지됐을 가능성이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는 직전월(3월)보다 11.4% 감소한 56만9000호를 기록했다.
시장은 1.8% 감소한 61만호를 예상했다. 1년 전보다는 0.5% 증가했다.
지난 3월 기록은 62만1000호에서 64만2000호로 상향 조정됐다. 2007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주택 공급은 4.9개월에서 5.7개월로 늘었다. 4월말 주택 시장에는 26만8000호 신규 주택이 공급됐다.
미국의 실업률은 4.4%를 기록 중이며, 특히 청년 고용이 늘고 있어 주택 수요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점도 주택 수요에 힘을 보내고 있다. 현재 30년물 고정 모기지 금리는 4.0%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신규 주택 판매에서 북서부 지역의 수요는 7.5% 줄었다. 서부에서는 26.3%가 줄어 2015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남무에서는 4.0%, 중서부에서는 13.1% 줄었다.
신규 주택 재고는 1.5% 늘어난 26만8000호를 기록했다.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다. 그래도 지난 2006년 최고치 수준의 50%에 불과하다.
지난 4월 중 판매된 신규주택의 중위가격은 30만9200달러로 3월의 31만8700달러보다 낮아졌다.
PMI Composite Flash
Released On 5/23/2017 9:45:00 AM For May, 2017
Prior | Consensus | Consensus Range | Actual | |
Composite – Level | 52.7 | 53.2 | 52.5 to 53.5 | 53.9 |
Manufacturing – Level | 52.8 | 53.0 | 52.6 to 54.0 | 52.5 |
Services — Level | 52.5 | 53.1 | 52.1 to 53.5 | 54.0 |
미국 민간 부문의 이달 중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함한 경제 활동이 전월보다 견조한 상태를 보이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활동의 증가가 제조업 활동 둔화를 상쇄했다.
23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IHS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5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3.9를 기록했다.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직전월(4월) 확정치 기록인 53.2를 상회했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5월 중 제조업 PMI 잠정치는 52.5를 기록했다. 8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달 확정치 기록인 52.8를 밑돌았다.
5월 중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4.0을 기록했다.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확정치인 기록인 53.1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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