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적립식분할매수 DCA 투자전략을 해야하는 이유

베어마켓은 최고의 투자기회?

역사상 최장기간을 자랑하던 강세장은 끝나고 이제 주식시장은 1929년 대공황이후 본적없는 수준의 폭락장을 기록하며 베어마켓에 진입했습니다. 베어마켓이란 고점에서 20%이상의 하락을 기록하는 하락장을 의미합니다.

보통 베어마켓에서는 강세장[Bull Market]에서의 좋은 매수기회로 여겨지는 풀백과 조정시기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몇개월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비관론이 비관론을 부르는 시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약해집니다. 이른바 대세 하락장인것입니다.

그런데 대세하락장에서는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하락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를 할때 진입시기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바닥에서의 위험대비 수익성은 매우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베어마켓의 특성을 파악하자

베어마켓에서 투자를 할때 가장 어려운 점은 바닥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바닥이 모르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하락할지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죠.

물론 2003년 3월과 2009년 3월 바닥에서 투자를 했다면 그 수익률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바닥을 정확히 알수없다는 점에서 베어마켓의 투자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닷컴버블이 붕괴했던 2000년의 경우 약 3년에 걸쳐 베어마켓이 천천히 진행되는 롤링베어마켓으로 인해 도대체 바닥이 언제인지 모르는 지루한 대세하락장이 장기간 계속되었습니다.

반대로 2008년 금융위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급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세는 1년 반정도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특히 리먼브러더스의 부도이후 시장은 무서운 폭락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빠른 하락에 빠른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분할매수[Dollar-cost Averaging]

베어마켓에 접근하는 투자방법중 가장 유효한 투자전략중 하나는 자산의 가격에 상관없이 일정한 금액을 매기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Dollar cost averaging, 즉 분할 적립식 매수전략입니다.

베어마켓에서 이 투자전략이 유효한 이유는 주가가 하락해도 꾸준히 같은 금액을 투자함으로써 평균 매수가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이 전략은 보통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한 전략으로 비지니스 사이클에 따라 침체가 있으면 회복이 있고 다시 활황이 있다는 논리에 근거합니다.

적립식분할매수[DCA]가 베어마켓에서 유리한 이유는 하락의 끝을 알수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공황 이후 최악의 베어마켓이었던 2008년 금융위기로 돌아가 바닥을 모르는 상태에서 1월부터 투자를 한다고 가정할때 1월 $12,000을 Lumpsum, 즉 한번에 투자를 했다면 1년후 투자금은 $7,679로 반토막이 났겠지만 12개월간 $1,000씩 적립식 분할매수를 한 투자자라면 1년후 투자금액은 $8,949로 상대적으로 손실을 줄일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적립식 분할매수는 바닥을 모르는 베어마켓에서 위험을 분산하는 투자전략입니다. 바스켓에 한 계란을 모두 담지않는 투자 다변화 전략이 포트폴리오 자체를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나누는 것이라면 적립식 분할매수는 투자시기를 분산하여 위험을 나누는 전략인 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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