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불타오르는 중국증시와 일제히 상향조정하는 월가

중국 불마켓 선언

7/6일 중국증권보는 1면에 헤드라인으로 중국 A주[본토주식]의 건강한 불마켓을 육성하는 것은 새 기회와 새 국면을 만드는데 중요하다라는 제하의 사평을 게재했습니다.

중국증권보는 중국 관영언론으로 여전히 중국개인 투자자들이 99%를 차지하는 중국 국내투자자들에게는 중국정부의 시장에 대한 의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보도가 나오자마자 중국증시는 오전부터 불을 뿜기 시작해서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오전에만 1조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이미 전날에 중국 중금공사가 자본시장 개혁등에 힘입어 중국 주식시장이 향후 5-10년내 시가총액이 지금의 두 배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증권주는 일제히 일일 상한가인 10% 폭등했습니다.

올해 중국증시는 이미 원탑

Source: WSJ Daily Shot

중국 관영언론은 그동안 중국 증시 투자자들의 가이드 역할을 한것이 사실입니다.

여전히 중국 국내증시는 외국계 기관이나 투자자들이 들어설 수 없는 금단의 영역이고 이로인해 중국 개인투자자들이 전체의 99.6%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주: Investopedia]

이로인해 중국 관영언론은 증시가 침체되면 증시를 부양하는 목소리를 내고 반대로 증시가 너무 과열되면 경고의 목소리를 내며 증시를 조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중국정부가 중국 투자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불마켓을 선언한 셈입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이후 7월부터 단 5거래일만에 14%가 폭등했습니다.

월가도 일제히 상향조정

중국 증시가 불을 뿜으면서 월가도 일제히 중국주식에 대한 의견을 크게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중국의 주요지수가 지난 10년래 최고 수준을 테스트할 것이라 보고있고 골드만삭스는 향후 3개월 이내 중국 CSI300 지수가 2015년의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화요일 중국의 자산시장이 기업어닝의 개선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거래량이 높아지며 불마켓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중국의 상하이 선전지수인 CSI300의 향후 12개월 타겟을 5,360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Source: Bloomberg

이는 현재 4,726 레벨에서 약 13% 상승한 수준이고 모건스탠리의 타겟인 5,360은 2015년 불마켓당시의 피크였던 5,380과 근접한 레벨입니다.

당시 중국증시는 2015년 6월 9일 5,380을 달성한 직후 연말까지 30%가 폭락한 바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중국 본토주식인 A주식이 새로운 펀드의 출시와 개인투자자들의 계좌오픈 행렬이 정부의 규제완화및 개혁안과 맞물리면서 수혜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단 중국증시가 단기간안에 매우 빠른 상승을 한 후, 다시 주저앉을 것이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Source: WSJ Dailyshot

그동안 중국정부는 증시를 끌어올리다가 너무 과열되는 징조를 보이면 언론과 규제를 이용해 찍어 누르는 행태를 보인 바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도 이 점을 지적하며 증시가 너무 과열될경우 정부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 증시의 투자심리가 2015년 6월과 비교해서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랠리가 지속가능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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