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달러의 장기 약세 돌입여부와 커지는 인플레 기대

달러 장기 약세 돌입?

향후 자산시장의 관점포인트중 가장 중요한 자산시장의 시그널은 장기달러의 움직임과 10년물 국채금리의 지지여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달러는 사실상 5년간 제자리를 맴돌며 보합세를 보였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강세를 보인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약세로 10년간의 상승추세를 깨고 장기적인 약세로 전환할지 혹은 또다른 글로벌 불안요인으로 추세를 딛고 상승할지 주목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의 약세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고 이머징 국가들에게는 경기회복에 힘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미 기업들에게는 수출에 도움이 되면서 정부도 지금의 워낙 많은 부채와 재정적자의 밸류에이션을 낮추는 일석이조의 역할도 할 수 있죠.

다만 기축통화인 미 달러의 약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그것이 미국의 달러패권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할것입니다. 미국정부가 표면적으로 강달러를 선호하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강해지는 인플레이션 기대

이번주 유럽이 역사적인 공동국채 발행을 통한 블록의 지원안에 합의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저금리/마이너스 금리시대가 향후 상당한 기간동안 지속될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죠. 물론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래 기대를 금과 은의 급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버는 최근 골드를 압도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주목해야 할 자산이라고 보여집니다.

물가연동채인 TIPS는 이제 거의 -1%에 달하는 금리를 보이고 있는데 물가가 높아지면 수익률이 높아지는 성향을 지니는만큼 -1%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향후 물가가 이를 모두 상쇄하고 이익을 많이 줄만큼 인플레이션이 올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워낙 현재 경기가 안좋고 생산자물가도 바닥을 치며 인플레이션의 필수조건인 통화속도가 크게 둔화된 이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올수있을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골드의 경우 단기적으로 워낙 경기가 안좋고 PPI, 즉 생산자물가가 바닥을 뚫고있어서 디플레 우려로 인해 오래못갈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통화속도가 워낙 둔화되어 인플레가 오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워낙 푼 돈이 많아 결국 달러는 장기약세를 보일수밖에 없다는 점이죠.

그리고 흥미로운 지표가 있는데 미 센서스국이 전망하는 향후 장기적인 인구증가세가 현재의 하락세를 바닥으로 2040년까지 다시 증가세를 보일것이라는 점인데요.

통화속도가 그동안 미국의 인구증가세와 비례하여 움직였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금을 통한 헷지는 유효할것으로 보입니다.

More>>>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ETF Top 10

미국 경제와 자산시장동향,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ITK 소셜네트워크

투자성향에 따른 자산배분과 기대수익

Check Also

[이슈N투자]골드만삭스의 엇갈리는 금에대한 전망

골드만삭스의 엇갈리는 전망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미국내 정치및 사회적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Covid-19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