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어쩌다보니 빚이 많이 늘었습니다. 카드 빚과 콜렉션 등 연체된 빚이 많아졌는데 어떤 것부터 페이를 해나가야 하나요?
▶답= 제가 드릴 수 있는 대답은 ‘어떤 빚을 먼저 정리하는지에 대한 순서는 상관 없다’ 입니다. 1달러라도 연체된 것이 있다면 빚이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빚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는 조언 해드릴수 있습니다. 우선 카드 빚과 연체된 빚이 있는 경우에는 콜렉션이나 연체된 (past due)된 어카운트를 먼저 지불하는 것부터 시작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빚이 있는데 크레딧 카드의 미니멈페이먼트를 내고 있는 것은 미니멈으로 계속 내면서 나중에 빚을 없앤다면 점수를 한달 안에 올릴 수 있지만 연체된 빚은 빚을 해결한다 해도 한달 안에 확 점수가 오를 수는 없습니다. 즉 연체된 어카운트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그 후에는 카드 중 제일 이자가 높은 것을 계획을 세워서 갚아 나가면 좋습니다. 혹은 이자가 낮은 어카운트로 밸런스 트랜스퍼를 하여 한군데로 합쳐서 갚아 나가는 것도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레딧을 다시 체크 하여서 납부를 했음에도 밸런스가 0달러로 업데이트가 안될 경우는 크레딧국에 크레딧 정정 요청을 해야 합니다. 연체된 빚이 많고 빚이 많은 크레딧을 크레딧 교정을 통해서 700점 이상 올려주겠다고 말하는 교정업체들의 말은 허위 과장이고 불법입니다.
오랫동안 크레딧 체크를 하지 않았던 분들 크레딧이 안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은 크레딧 교정으로 ‘한번에 고쳐야지’ 생각하는 것보다 우선 크레딧 체크를 통해서 자신의 크레딧 상황을 진단하고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두고 다시 크레딧을 만들어 나가자’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이 하기 힘들고 바빠서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전문가를 통해 크레딧 진단을 먼저 하셔서 어떻게 크레딧을 다시 쌓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쌓기 전에는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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