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빚이 많아지면서 크레딧이 나빠졌습니다. 갚아나가는 돈도 있지만 아직 지불하지 못한 것들도 많아서 크레딧 관리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 당장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을 멀리보고 크레딧도 회복하고 빚도 청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크레딧 리포트를 신청 하셔서 리포트를 통해 본인의 크레딧 상황을 진단해야 합니다. 페이 하지 않는 어카운트는 무엇인지 크레딧 카드 인지 전기 전화 수도 세금인지 병원 치료비 구급차 비용인지 등(지금 말씀 드린 예는 보통 한인 분들 크레딧 리포트에 자주 올라오는 어카운트의 종류입니다)어떤 종류의 빚이 있는지 점검 후 총 금액까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페이를 잘 하고 있는데 늦게 낸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들이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혹시 하루 정도 늦게 납부한 것이 30일 이상 늦은 것으로 기록되어 크레딧 점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주소 이름 생일 소셜 번호가 정확하게 올라와 있는지도 살펴 보시고 언제 어디서 본인의 크레딧을 뽑아 봤는지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빚이 있는 어카운트를 다시 살펴 보면서 본인 것은 동그라미 표시를 본인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은 세모 표시를 절대 모른다 싶은 것은 엑스 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동그라미 표시 된 어카운트는 해당 콜렉션이나 기관에 전화를 하셔서 본인의 상황을 설명 하시고 납부할 부분을 납부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꼭 대화 내용을 문서화 하고 편지나 팩스를 통해 청구된 금액을 내면 이것으로 모든 빚 상환이 된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납부한 체크나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함께 보관 하고 있으면 됩니다. 문서로 기록을 가지고 계셔야 나중에 돈을 내지 않았다고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와도 쉽게 정정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세모 표시와 엑스표시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는 편지를 보내서 어카운트 확인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크레딧국에 대신 요청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정리 하신 후 페이먼트 기록이 보고 되는 어카운트가 하나도 없을 때 크레딧 카드를 신청 하셔서 새롭게 크레딧을 쌓아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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