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크레딧이 많이 망가졌는데 이제 페이할 것 다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크레딧이 좋아지는건가요? 아니면 크레딧 교정을 해야 하는건가요?
▶답= 크레딧이 어쩔수 없는 상황때문에 나빠졌다가 밀렸던 채무도 다 해결되고 상황이 좋아진 경우 크레딧 리포트에는 늦게라도 채무를 완료했기 때문에 ‘납부(Paid)’라고 업데이트 됩니다. 이 경우 많은 분들은 납부를 하고 나면 콜렉션 등의 나쁜 기록들이 자동으로 모두 다 없어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불을 하고 난 경우 납부했다는 내용으로 정보가 수정되고 리포트에는 콜렉션과 같은 과거의 기록들이 지불한 날짜로 부터 7년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지불을 늦게라도 완료해서 납부했다는 내용으로 정보가 수정 될 경우 크레딧은 어느정도 회복 됩니다.
이 단계에서 또 많은 분들이 ‘이제는 크레딧 교정을 해서 크레딧을 빨리 좋게 만들어야지’ 라는 부분에만 신경 쓰게 되는데 이럴때는 크레딧 교정부터 생각하는 것 보다 크레딧을 다시 쌓아가는부분에 대해서 먼저 계획을 하고 그리고 나서 크레딧 교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무를 정리 하고나면 의외로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크레딧 카드를 발급 해주겠다고 편지들이 오게 됩니다. 연락이 온 회사들 중 괜찮은 회사를 잘 선택 해서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고 크레딧을 다시 쌓아가기 시작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크레딧 리포트에 잘못된 부분이나 정정할 부분 교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다른 나쁜 기록도 교정 작업을 통해 지울 수 있는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크레딧 교정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크레딧 사용할 계획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무조건 크레딧 교정부터 신청하지 마시고 정직한 회사를 통해서 현재 본인 크레딧에 대한 점검을 먼저 확실하게 하고 단기간에 해결 하는 방법 보다는 시간을 길게 두고 어떻게 크레딧을 다시 쌓아가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다면 어느순간 예전 크레딧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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