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Covid-19 백신 긴급승인 카운트다운

승인을 앞둔 Covid-19 백신

2020년을 휩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Covid-19 백신이 드디어 미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EMA[유럽의약품청]의 긴급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Pfizer와 독일의 BioNTech가 공동개발한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 FDA의 긴급승인을 신청했습니다.

FDA는 Pfizer의 백신을 다음주인 12월 10일경 긴급사용[EUA]을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첫 배포물량이 11월 29일 Pfizer의 코로나 백신이 벨기에에서 유나이티드 항공기를 통해 시카고에 도착했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2월 14일 세번째 주부터 배포가 시작될 수 있을것이라 밝혔습니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일반 냉장보관이 가능한데다 예방율 94%에 중증 코로나 예방율 100%를 자랑하는 Moderna의 백신도 30일 미 FDA에 긴급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AP에 따르면 모더나의 백신은 12월 17일경 승인을 위한 최종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 보건장관인 엘릭스 에이자는 FDA가 Pfizer와 Moderna 백신의 긴급승인을 최대한 빨리 허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말까지 최대 2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사실상 승인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첫 승인은 영국?

유럽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WSJ에 따르면 Pfizer와 Moderna모두 유럽의 EMA에 긴급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말까지 적어도 한개의 백신에 대한 승인을 내릴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화요일 EMA는 BioNTech의 백신을 먼저 검증했으며 이후, 모더나의 백신을 검증했다고 밝히며 Pfizer와 BioNTech의 백신이 먼저 승인을 받게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FT에 따르면 영국 보건당국은 Pfizer와 BioNTech가 공동개발한 백신을 이번주 승인할 전망임을 보도했으며 빠르면 12월 7일부터 백신을 배포할 수 있을것이라 합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세계 최초로 영국이 가장 먼저 백신을 승인및 배포하게 됩니다.

과연 믿을수 있을까?

전세계 경제를 초토화시키고 150만명을 사망케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인류는 단 1년만에 백신을 내놓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신의 개발에서 승인까지 보통 수년에서 10년가량 걸린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놀라운 속도입니다.

문제는 제한된 인원과 시간속에서 개발된 백신의 효능이 어느정도 지속될지 그리고 알려진 부작용 이외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예방율이 95%라는 화이자의 백신은 임상시험중 백신을 접종한 2만여명의 피시험자중 감염자가 8건에 그쳤다는 것인데 백신이 승인될 경우 화이자의 백신은 최소 수천만명이 접종을 하게 됩니다.

수만명을 대상으로 몇개월간 진행한 임상시험의 데이터가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사실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백신의 승인과 배포를 서두를 것으로 보이지만 급조된 백신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의 두려움또한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에 못지않을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개 청문회를 통한 검증후 승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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