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일반적인 경기침체가 아니다 JPM 이제 곧 진실의 시간올것

미 최대은행들 실적보고

이번주부터 JP Morgan, Citigroup, Wells Fargo, Bank of America등 미국 최대은행들의 실적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은행은 기업들에게는 대출을 주고 개인 소비자들의 예금을 관리하고 크레딧카드와 모기지의 신용한도를 결정하며 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따라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은행들이 생각하는 경기침체의 현재 상황과 전망은 시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서를 줍니다.

현재까지 내놓는 은행들의 공통적인 경제전망은 이번 경제침체는 예측하기가 어렵고 더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JP Morgan Chase – 정상적인 경기침체가 아니다. 불황과 침체가 계속될것. 지금은 경기부양책 때문에 잘 모를 뿐이다.

Citigroup – 코로나바이러스는 경제에 계속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백신이 완전히 보급될때까지 경기침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Wells Fargo – 우리가 보는 경기침체의 시각과 심각성이 지난분기 생각했던것보다 상당한 수준으로 더 악화되었다.

최악을 준비하는 은행

출처: WSJ

2분기 실적보고를 하면서 은행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업과 소비자들의 채무 불이행에 대응해 수백억달러를 대손충당금으로 쏟아붓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미 최대의 은행인 JP Morgan Chase는 내년에도 두 자릿수의 실업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른 추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미국의 고용은 5월부터 꾸준히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건수들이 하락하면서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백만명이 넘는 추가 실업자가 발생하고 있고 반대로 회복되는 고용은 이전과 비교하여 여전히 매우 약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캘리포니아는 락다운 2.0을 시작했고 플로리다와 텍사스등 거대경제권의 주들또한 셧다운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경제재개를 하고 회복을 서둘러야할 시점에 바이러스가 확산되고있어 고용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시그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실적은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출의 손실을 채권거래등의 트레이딩 매출로 커버했고 정부의 부양책으로 소비자들이 페이먼트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실업수당은 증가

실업지원은 7월에 끝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은행들은 모두 상업부문과 소비자 부분에 역대급의 대손충당금을 준비해놓으며 최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P Morgan과 Citigroup, Wells Fargo는 대손충당금으로 830억달러를 준비했고 은행들은 지금부터가 진짜라고 말합니다.

실업자들은 여전히 2천만명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일주일에도 백만명이 넘는 실업자가 추가되고 있는데 이들을 지원하는 부양책은 7월말이면 끝나게 됩니다.

JP Morgan의 CFO인 Jennifer Piepszak는 5월과 6월은 회복측면에서 쉬웠던 달이지만 진실의 순간은 앞으로 몇달안으로 다가올것이라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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