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30년래 최악의 맨하탄 주택시장과 무너지는 상업용 부동산

30년래 최악의 아파트 매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가장 비싼 주택시장을 형성하는 맨하탄의 부동산시장이 코로나 이후 다른 지역과 비교해 더 크게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아파트나 콘도와 같은 곳의 임대율이 하락하고 공실율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맨하탄의 부동산 브로커인 Duglas Elliman Real Estat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맨하탄 코압과 콘도의 구매가 작년대비 54%나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0년래 최악의 모습을 보인 아파트 시장

Source: Bloomberg

기록에 따르면 이는 1990년 이후 30년만의 가장 큰 하락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6월의 아파트 매매건수만 보면 지난해 6월보다 무려 76%나 폭락했습니다.

매매건수가 급락하고 있는만큼 가격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2분기에 판매된 맨하탄 중간가격[Median Price]는 작년과 비교해서 18%가량 하락해서 부동산버블이 무너졌던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의 가격하락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쇼잉자체가 불가능해지고 구매하려는 트래픽이 확연히 줄면서 맨하탄의 럭셔리콘도 클로징이 급감한것을 반영한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시의 락다운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변호상와 리얼터등 모든 부동산에 관련된 업무가 완전히 마비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뉴욕시는 7/6일부로 경기재개 Phase 3로 돌입]

물론 코로나로 인해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하락하는 부분이 있지만 거주용 부동산 시장은 락다운이 완전히 풀리면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나와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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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암울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

하지만 커머셜 부동산은 이야기가 약간 다릅니다.

그동안 맨하탄의 부동산시장은 세금규제로 인해 둔화세를 보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코로나사태는 2분기 상업용 시장에 궤멸적인 수준의 타격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판매는 올해 4월에서 6월사이 170개의 건물이 $3.6B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부동산 판매업자들은 이에대해 이전의 경기침체에서 보였던 수준보다 훨씬 빠르게 무너지고 있음을 우려합니다.

함께 떨어지는 맨하탄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것은 절벽이다. 맨하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수준의 침체는 겪어보지 못했다.

B6 Real Estate

포스트코로나 이후 맨하탄?

거주용 부동산도 코로나 사태이후가 문제이지만 상업용은 더 심각합니다.

브로드웨이가 재개장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모든 비지니스가 다시 이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살을 맞대고 있을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있어 풀기어려운 숙제이자 미스테리입니다. 지난주 브로드웨이리그는 공연이 2021년 초까지 재개되지 않을것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B6 Real Estate의 최고책임자는 이에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현재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현재 보유중인 건물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상황을 두고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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