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2개월래 가장 낮아진 금리에 몰리는 수요

KEY POINTS

전체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8% 증가
주택구매관련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6% 증가
리파이낸스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10% 증가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일반론]: 3.27% -> 3.20%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점보론]: 3.35% -> 3.34%
FHA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3.24% -> 3.15%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2.67% -> 2.65%
1/5 ARM 모기지 이자율: 2.60% -> 2.67%

모기지금리 2개월래 최저, 수요급등

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움츠러들었던 모기지 수요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 주 총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에 비해 8.6%가 급증했으며 리파이낸싱은 10%, 주택구매 수요는 6%가 증가했습니다.

2주전 3.36%나 했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주 3.20%로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그동안 기회만 보던 모기지수요가 일제히 몰린것입니다.

이는 낮은 금리가 주택시장의 수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번주도 여전히 모기지 금리를 선행하는 미 국채수익률이 낮아지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봄을 맞아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하는 부동산 시장에는 큰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모기지은행협회또한 향후 주택 구매 시장이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의 빠른 회복세가 이를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너무 높은 가격과 역사적인 수준으로 낮은 주택공급량은 시장에 다가서려는 잠재적 구매자들의 발길을 돌리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택구매 모기지 수요추이

고급주택에만 몰리는 판매

미 주택판매의 총 90% 수준을 차지하는 기존주택판매는 올해 초 모기지 금리의 급격한 상승세와 높은 가격, 그리고 주택매물의 부족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미 부동산중개인 협회(NAR)에 따르면 3월의 기존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대비(MoM) -3.7%로 2월의 -6.3%에 이어 예상치였던 0.9%보다 크게 모자란 수치입니다.

다만 이는 주택구매를 위한 수요가 없어서라기보다 판매를 할 매물자체가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주택은 리스팅이 되면 평균 18일만에 판매가 이루어질정도로 매우 빠르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은 현재 시장이 하나의 리스팅이 나오면 다수의 제안이 나타날만큼 수요는 견고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판매할 주택의 공급이 팬데믹이 미국 경제를 덮쳤던 1년전 같은기간보다 무려 28%나 낮다는 점은 현재 주택시장의 공급이 얼마나 빈약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낮은 판매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을 계속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실제로 3월 주택판매가는 중위가격(Median Price)이 $329,10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7.2%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에서 기록을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또한 가장 빠른 속도의 상승세입니다.

더 심각한 점은 이런 가격의 상승세가 대부분 가장 높은 티어의 주택가, 즉 백만불에 가까운 고급주택의 판매수요가 급증(YoY 41.6%)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리서치기업인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판매된 주택중 평균 가격대보다 비싸거나 고급주택의 판매가 작년보다 무려 56.9%나 급등했습니다.

현재 주택판매가 대부분 상위층에서 이루어지면서 극심한 부의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는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 매물부족 완화?

부족한 매물, 높은 가격, 그리고 오르는 금리가 주택시장의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수요는 둔화되는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공급량이 3월에는 전월대비 2.8%가 상승하며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최근 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가고 있고 확진자 추세도 점점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날씨가 따뜻해지는 주택시장의 성수기를 맞아 매물은 점점 더 나올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들어 둔화세를 보이는 모기지 금리의 상승세와 함께 주택시장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드는 수요와 공급의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모기지 연체 주택차압의 유예를 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차압신고(Foreclosure)를 한 주택수가 33,699채로 전 분기보다 9%나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정부의 세입자및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모라토리엄이 완료되는 올해 3분기부터 매물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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