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5년래 가장 빠른 속도의 가격상승세를 보이는 주택가격과 낮아지는 모멘텀

KEY POINTS

전체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2.2% 감소
주택구매관련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2% 감소
리파이낸스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3% 감소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일반론]: 3.36% -> 3.33%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점보론]: 3.40% -> 3.34%
FHA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3.35% -> 3.29%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2.72% -> 2.71%
1/5 ARM 모기지 이자율: 2.79% -> 2.85%

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금리와 경제성

높아진 모기지 금리가 리파이낸싱 수요를 급속도로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완전히 사라진 주택매물은 가격을 15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면서 구매자들에 대한 경쟁성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30년 평균 모기지 금리는 3.33%로 2주전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리파이낸싱 수요는 1년전에 비해 32%, 전주에 비해서는 3%가 하락했습니다. MBA

전체 모기지 신청 수요에서 리파이낸싱이 차지하는 비율도 60.6%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 구매수요 역시 5주만에 처음으로 전주보다 2% 감소하며 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높아지는 금리와 완전히 메마른 매물, 그리고 너무 빠르게 오르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구매수요가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년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39%나 증가한 모습이지만 작년 이맘때쯤 부동산 시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락다운이 시작되고 수요가 완전히 사라진 시점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전히 구매 수요가 적은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단 3달만에 빠르게 오른 금리와 무서울정도로 오른 가격, 그리고 그 안에서 메말라버린 매물을 찾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이는 잠재적 구매자들로 하여금 점점 주택구매를 포기하는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고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수십년래 가장 높아지는 가격상승세

코로나 팬데믹은 순식간에 금리를 사상최저치로 끌어내렸고 이는 주택구매능력이 있던 중고소득자들의 수요를 폭발시켰습니다. 여기에 매물마져 사라져 버리면서 수요와 공급의 반작용은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의 전국 주택가격지수는 2008년 서브프라임 이후, 시장이 파괴되고 회복을 빠르게 시작하던 2012년 수준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발표된 1월의 S&P CoreLogic Case-Shiller National Home Price Index는 2006년 2월 즉 15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가격상승률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WSJ

케이스쉴러의 20개 대도시 지수에 따르면 20개 도시 모두 전년대비 가격이 11%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애리조나 피닉스의 경우 20개월 연속 주택 가격상승률이 15.8%로 가장 빠르게 집값이 오르고 있고 그 뒤를 워싱턴의 시애틀이 14.3%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와는 별도로 연방주택금융청이 집계한 전국 주택가격지수는 1월 전년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무려 1991년 이후 30년만에 최대 상승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던 아파트와 콘도, 그리고 대도시에서 떠나 교외로 가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맨하탄과 같은 지역이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징후도 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리서치 기업인 UrbanDigs에 따르면 맨하탄의 3월 주택계약 체결건수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미 부동산 중개인협회 NAR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의 피츠필드와 같은 도시에서는 4분기 30%이상의 가격인상세를 기록하는 등 도시의 수요회복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WSJ

점점 낮아지는 모멘텀

팬데믹은 주택시장의 수요를 폭발시키는 강력한 촉매제로 작용했습니다.

사상최저수준의 금리와 팬트업 수요, 여기에 말라버린 매물은 가격상승세를 부동산 버블붕괴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고 아파트에서 빠져나와 교외의 더 큰 집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났습니다.

재택근무 트렌드는 싱글 패밀리 하우스의 수요를 폭발시켰고 집을 구입하기 시작해야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시장진입또한 주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이러한 추세가 변화되는 시그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백신 공급추이와 전망

출처: The Dailyshot

백신의 빠른 배포는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를 확연히 둔화시키고 있고 이는 비정상적이었던 ‘팬데믹 경제’에서 ‘정상으로의 복귀’를 가시화하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요와 공급이외에 금리입니다. 이제 금리는 오르고 있고 팬데믹 기간내에 집을 팔지 못했던 수많은 셀러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지금 팬데믹이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의 백신접종은 여름이면 미국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모두 가능해질 만큼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고 올해 연말이면 팬데믹의 종식도 더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는 계속 높아지는 금리와 주택가격이 만든 최악의 경제성으로 인한 수요의 모멘텀이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고 팬데믹 우려가 사라질수록 증가하는 공급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는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전글>>> [부동산]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시장 Feat. 인플레이션

이전글>>> [부동산]버블에 가까워지는 주택가격과 심각한 불균형이 초래하는 리스크

이전글>>> [투자]정상으로의 복귀 그리고 부동산 리츠의 컴백

현재 부동산 모기지 이자율 확인하기

ITK Best Real Estate Articles

1. 홈오너가 되기위한 준비사항
2. 다운페이먼트 저축요령
3. 주택구입 vs 렌트
4. 주택구입 초기비용
5. 최적의 이자율로 모기지를 얻는 방법
6. 주택구매시 주택감정[Home Appraisal]의 모든것
7. 주택구입시 고려해야할 홈에퀴티의 진실
8. 생애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FHA론의 모든것
9. 주택구매에서 위치가 가장 중요한 이유
10. 홈오너로써 받을수 있는 세금공제와 혜택

ITK 소셜네트워크

Check Also

[부동산]주택가격은 15년래 최대폭 증가, 매물은 역사상 최저폭으로 하락

KEY POINTS전체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2.5% 감소주택구매관련 모기지 신청: 전주 대비 5% 감소리파이낸스 모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