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얼어붙는 부동산 시장 주택구입 모기지신청 급락


Key Points

1. 30년 모기지 이자율은 기존의 3.47%에서 3.49%로 소폭 상승
2. 리파이낸싱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19% 하락
3. 주택구입을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12% 하락, 전년동기대비 33% 하락

충격을 반영하는 부동산 시장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충격에 부동산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신청건수는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4주 연속 하락세이다.

오늘 모기지은행협회[MBA]에서 발표한 주택구입지표는 지난 25.7%의 하락에 이어 12.2%의 하락을 보였으며 지난 4주간 보인 하락세는 95포인트로 이는 2010년 중반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 전역이 자가격리와 락다운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것이다.

출처: Bloomberg

오늘 발표된 모기지 신청건수는 주택구입과 리파이낸싱을 합해 지난주대비 17.9%의 하락세를 보였다. $510,400이하의 30년 모기지 이자율[20% 다운페이먼트시]도 기존의 3.47%에서 3.49%로 오르며 모기지 신청의 하락을 견인했다. $51만불 이상의 점보론 모기지 이자율은 3.84%에서 3.87%로 상승.

리파이낸싱은 지난주 대비 19% 하락했으나 여전히 작년동기대비해서는 144%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자율이 91bp[0.91%]나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리파이낸싱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급격히 악화되는 투자심리

반면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은 4주 연속 계속 급락하고 있는데 지난주는 12% 하락했으며 전년동기대비 역시 33%나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주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캘리포니아의 경우 47.5%, 뉴욕은 55.4%, 그리고 워싱턴 주는 59.9%가 폭락했다.

특히 최근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는 실업자수와 폭락한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데 Realtor.com의 서베이에 따르면 향후 6개월이내 주택을 구입하려던 바이어들중 37%가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계획은 연기할것으로 나타났다.

셀러의 경우 44%가 주택을 판매하려던 계획을 연기했고 60%가 주택판매에 대해 확실한 자신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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