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두어야 할 소식
1. 6월초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선물시장 소폭 상승출발.
전날 다우가 은행주들의 수퍼랠리에 힘입어 큰 강세를 보인 가운데 선물시장은 큰 움직임 없이 플랫.
유럽증시도 오전 대부분 상승세 지속중. 아시안 증시도 월가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무리.
2. 오늘 큰 경기지표 발표는 없는 가운데 실업률[예상 223K / 실제 222K ]과 연준의 미 가구당 순자산 데이터가 시장의 관심.
장 마감후 Broadcom, DocuSign등이 어닝발표 예정.
3. 달러가 주말에 있을 G7 서밋에 앞서 무역갈등으로 인한 우려로 4일째 약세.
4. 유로는 유럽연방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완화될것으로 예상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ECB가 이번해 말부터 채권매수를 중지하는 긴축정책을 할지를 의논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매파성 발언이 계속 나오고 있는 중.
5.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의 공급이 급감함에 따라 상승.
브렌트유는 약 1% 상승, 크루드 오일은 미국의 오일 재고량 우려로 이보다 적은 0.93% 상승.
6. 미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 미팅이 6/12 – 6/13일에 예정된 가운데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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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보잉 덮친 ‘美 이란 제재’… 항공기 110대 판매 무산
보잉은 당초 이란항공에 항공기 80대를 166억달러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란 아세만항공과도 737맥스 항공기 30대를 30억달러에 인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보잉의 이란 수출면허를 박탈해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
G7정상회의 8일 개막… 트럼프 벼르는 G6
외신들은 G7 정상회의가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6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성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은 미국이 무역질서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이란과의 핵협정을 파기하고,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하는 등 다자주의 틀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
ECB, 경기부양 연내 종료 가닥…내년 6월 첫 금리인상 전망
유럽중앙은행(ECB)이 연내 양적완화(QE)를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금리인상은 내년 6월로 예상된다.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인 정책이사회에서는 별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겠지만 QE종료와 관련해 중지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WSJ “선진국 국채 실질수익률 하락, 글로벌 경제둔화 신호”
선진 경제권의 인플레이션 연계 국채 수익률이 전세계적으로 5월 고점에서 후퇴한 것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믿지 않고 있음을 가리키는 신호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일 2.917%로 하락하면서 3% 주변에 계속 머물렀다. 투자자들이 물가상승에 대비하는 헤지수단으로 사용하는 미국의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 수익률은 지난달 17일 0.943%에서 이날 0.793%로 내렸다. 같은 기간 독일의 인플레이션 연계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마이너스 1.018%에서 마이너스 1.221%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10년 만기 영국 국채 수익률은 마이너스 1.536%에서 마이너스 1.781%로 하락했다.
TA / 기술적 분석
다우존스
어제 크게 팝업하며 장대 양봉 출현으로 하락 추세 상승돌파.
전고점 0.618%인 25,385 레벨에서 강한 저항선으로 매도세가 있을것으로 예상.
현재는 Mid-Cap위주인 Russell 2000과 테크주가 신고점을 경신하며 시장을 이끌고 S&P500과 Dow가 뒤따르는 형세.
단기 매매 지표에 다이버젼스가 보이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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