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미래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 TOP 15

이제 우리모두는 미래의 부가 기술[Technology]쪽에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투자자인 여러분의 앞에 두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한창 잘 나가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회사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도 잘 나가지만 미래 기술과 아이디어에도 큰 돈을 쓰는 회사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디에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마켓워치에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R&D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있는 기업 15개를 선정하였습니다. 

대부분이 테크주와 의약주입니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투자

이제 미래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세계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기술이 합쳐지고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질병을 치료하는데 첨단기술이 동원됩니다.

최근 미국의 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형 테크기업들과 의약품을 만드는 의약회사들이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R&D, 즉 연구개발비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근 12년동안 가장 빠르고 강한 상승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미국의 견고한 경기성장세를 매우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그동안 미국기업들은 연구개발보다는 당장의 성장세, 그리고 매출을 늘려 살아남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미국경기가 좋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작년과 이번해들어 R&D 비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이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미래 성장에 초첨을 맞춰 나아가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2018년 첫 2분기와 작년의 첫 2분기를 비교하면 기업들의 R&D 개발에 쏟는 비용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출처: MarketWatch.com

 

개별 정부 자료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지적재산 투자 (R & D보다 광범위한 범위)는 올해 연평균 11.1 % 성장한 8,930 억 달러로 3.1 % 연간 경제 성장률에 0.5 % 포인트 기여했으며 1999년 이래 가장 큰 기여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로만 보자면 미국 기업이 장비나 건물쪽에 투자를 하여 경제기여를 한것보다 더 큰 셈입니다.

이런 급작스런 R&D 투자의 증가는 미국 경기가 안정되면서 기업들의 현금보유고가 늘어난 부분덕분도 물론 있겠지만 트럼프의 법인세를 파격적으로 인하한 감세안영향도 있습니다. 

 

 

테크주와 의약주가 주도하는 R&D

어떻게 보면 현재 미국의 미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테크주들과 의약주들이라는 건 크게 놀라운 사실은 아닙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그 기업들이 바로 R&D 분야도 주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MarketWatch.com

 

이 모든 업체들이 최소 $2.5B을 지난 2분기동안 R&D연구개발비용으로 쏟아부었고 또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들, 즉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 그리고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여 시장 점유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Amazon / $14.01B
  2. Google / $10.15B
  3. Microsoft / $7.65B
  4. Apple / $7.08B
  5. Intel / $6.75B

 

사실 이 기업들 이외에도 미래 산업을 주도할 무인자동차라던지 로봇공학, 재생에너지, 나노 테크놀로지를 이끌어갈 기업들, 즉 자동차 메이커나 항공우주산업체[방산업체], 그리고 다른 제조업체들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위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중 R&D에 많은 재원을 쏟아붓는 기업들이 Ford, GE, 그리고 Lockheed Martin입니다.

 

R&D의 중요성

지금 기업들이 하고 있는 R&D 연구개발은 미래의 상품을 개발하고 내일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미래 성장가치를 볼때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높은 레벨의 R&D는 그만큼 높은 생산성의 성장률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전세계 R&D의 25%를 차지하는 $550B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안 국가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 분야를 따라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 기업이 경쟁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고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래를 향해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에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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