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황]오늘의 주요뉴스와 지표 11/22/2019

미국증시 // 오늘의 주요뉴스와 지표

1⃣ 시진핑, 무역협상은 ‘상호존중과 동등한 관계’에서 진행해야 / 트럼프 ‘동등한 합의는 없어’ 이미 밝혀.

2⃣ 유럽PMI지표 스테그네이션 우려는 여전 / 독일 서비스PMI 51.6에서 51/3으로 하락, 제조업PMI는 42.1에서 43.8로 반등 / 영국은 서비스와 제조 모두 경기축소로 하락.

3⃣ 미국 PMI지표 / 제조업은 전월 51.3에서 52.2로 상승 / 서비스는 50.6에서 51.6으로 상승 / 종합PMI지수는 50.9에서 51.9로 상승.

4⃣ OECD 글로벌 성장률 하락조정 / 긴급대응나서야 저성장 탈출 가능 / 자넷옐런 전 연준의장 ‘리세션 가능성 평균보다 높아’.

5⃣ 초위험자산 계속된 하락세, 비트코인 17% 폭락 / 미 증시는 소폭 상승출발.

ITK 오늘의 한마디

오늘 발표된 유럽의 PMI지표는 유럽경제가 여전히 바닥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은 제조업이 소폭 반등했지만 서비스가 하락하고 있고 유럽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최근 프랑스가 유럽의 새로운 경제엔진이 될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입증하듯 제조업이 51.6, 서비스가 52.9로 여전한 경기확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Investing.com

문제는 영국인데 제조업과 서비스가 모두 48.6과 48.3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렉시트까지 하고나면 영국의 경제가 어떻게 견딜수 있을지 심히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미국은 제조업과 서비스 모두 반등세를 보여주며 경제가 픽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크게 반길만합니다.

출처: Bloomberg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언제라도 좌초될 수 있다는 점은 큰 리스크입니다.

합의를 했다는 1단계 합의가 왜 합의를 위해 또다른 협상을 해야하는지도 이해가 안되죠. 그렇다면 처음부터 합의를 한게 아닌겁니다.

중국은 줄것 주더라도 우린 동등한 관계에서 합의를 하고싶다라며 자존심이라도 세워달라하고있고 미국은 이 협상은 처음부터 동등한 합의는 없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ECD는 여전히 글로벌 성장률을 하락조정하며 암울하게 바라보고 있고 초위험자산에서 자금의 유출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이런 유명한 말이 있죠. 경기가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미중 무역갈등도 서명하고 관세모두 철회할때까지 합의한게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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