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황]오늘의 주요뉴스와 지표 11/13/2019

미국증시 // 오늘의 주요뉴스와 지표

1⃣ 연준 파월의장 오늘 Congressional Joint Economic Committee에서 11시[동부시간]에 경제전망에 대한 청문회 예정.

2⃣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20년만에 오전 10시에 예정.

3⃣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 핵심 소매물가지수 [Core CPI 전월 0.1% / 실제 0.2%] – 전년동기대비 전월 2.4% / 실제 2.3%.

4⃣ 구글 내년에 Citi Group과 함께 첵킹어카운트 서비스 준비 / 테슬라는 독일에 3번째 기가팩토리 준비 소식에 1.8%상승.

5⃣ 홍콩 항셍지수가 1.8%의 하락세로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약세 / 미 증시는 다우 100포인트 하락출발.

ITK 오늘의 한마디

백악관에서 내년 대선을 준비하며 Middle-class들을 위한 세율을 15%까지 낮추는 감세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 감세안 2.0이라는데 여기에 대해 백악관의 경제수석인 Larry Kudlow는 시기상조라며 일단 선을 그은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며 물가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미중 무역갈등의 완화와 리세션의 공포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다른 쪽으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을것이라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시장은 오늘 연준의 파월의장 연설과 20년만에 이뤄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공개청문회에 포커스가 쏠릴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별다른 내용이 없음에 실망한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공개청문회에서 파급력이 있는 증언이 나올경우 뉴스에 의한 변동성 확대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장 마감후 발표될 중국의 고정투자와 산업생산지표는 현재 중국의 경제가 어느지점에 있는지 보여주는 단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