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크레딧 리포트에 내가 모르는 카드 어카운트 가 올라 왔습니다. 주소와 이름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신분 도용 당한 것인가요?
▶답=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과 크레딧 리포트 파일이 섞인 것 이거나 신분도용을 당한 것 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김선우 ‘ 일 경우 영어로 Sun W. Kim이고 ‘김선욱’ 일 경우 또한 Sun W. Kim으로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중간이름을 사용하는 미국에서는 이니셜을 많이 사용 합니다.)
전체 이름을 영어로 다 표기하지 않을 경우 한국이름은 섞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같은 주소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크레딧 파일이 섞일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이렇게 한번 섞이면 본인과 이름이 비슷한 사람의 크레딧 어카운트 주소 소셜번호 등 모든 신상 정보가 섞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도용은 아니기에 크레딧 국에 본인 것이 아닌 정보의 삭제를 요청하면 처리해 줍니다. 신청 하실 때 이름의 철자를 정확하게 기록 하셔야 합니다. 더 확실히 하려면 운전 면허증의 본인 이름을 이니셜 하지 말고 전체로 쓰시는 것이 좋고 유틸리티 빌(본인 이름이 정확하게 나와 있어야 함) 소셜 카드 카피 이 세가지를 같이 동봉 하여 보내셔야 합니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료로 일년에 한번 크레딧을 받으셔서 본인의 리포트에 내 것이 아닌 어카운트나 정보가 있는지 미리 확인 하셔서 삭제해야 합니다.
대출(크레딧 카드 자동차 등 다수 포함)신청 아파트 렌트 전화 신청 등 본인의 소셜을 필요로 하는 신청서에 신상 기입을 하실 때 이니셜 보다는 전체 이름을 정확 하게 작성하고 주소 또한 집주소를 사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도용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은 내 것이 아닌 어카운트가 확인 되었을 때 크레딧 국에 전화를 하여서 어카운트가 어느 소셜과 주소로 보고가 되었는지를 물어보면 확인이 가능 합니다.
신분도용일 경우는 보통 본인이 살았던 주소와 이름을 똑같이 사용하는데 다른 신상 정보는 아닌데 모르는 어카운트가 올라와 있을 경우가 신분도용일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너무 늦게 알게 된다면 복구하는데 경비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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