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주식시장
이번 1월 주식시장의 고점을 찍은 이후 나스닥을 제외한 다우지수와 S&P500은 무려 반년동안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하는 주식시장은 그 댓가를 반드시 혹독하게 치르게 됩니다.
미국의 경제상황은 20년이래 그 어떤때보다 좋다는 시기입니다.
실업률은 18년간 도달해본 적이 없다는 3.8%를 기록했고 FANNG로 대변되는 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더 심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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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큰 원인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긴축재정의 본격화와 트럼프발 무역전쟁일 것입니다.
미 연준의 계속된 매파화는 시장으로 하여금 금리인상 공포속에서 2월과 4월의 급락세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중국과의 무역분쟁은 6월동안 무려 2주간 연속 하락세를 만들어냈고 중국 상하이 지수는 20% 폭락하며 베어마켓에 진입을 하게 한 바 있습니다.
강한놈이 살아남는다
약육강식의 세상과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역시 기초체력이 강해야 합니다.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기업은 역시 재정적으로 단단한 기업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인 David Kostin은 “자산시장에서는 튼튼한 발란스시트를 가진 주식만이 혹독해진 재정상황속에서도 아웃 퍼포먼스, 즉 초과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8년 골드만삭스가 공개한 재정적으로 강한 Balance Sheet를 가진 기업 50개 리스트에 오른 주식들은 취약한 기업들에 비해 변동성이 심해진 시장환경속에서도 7%가 넘는 초과수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7% vs 0%]
골드만삭스는 기본적으로 미국의 경기가 좋아지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빨라지고 그로 인해 긴축재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가 둔화되면 기업들의 어닝이 줄어드는 만큼 현재의 견고한 이자율도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경기가 어떤 방향으로 가건 튼튼한 발란스 시트를 가진 기업이 이득을 얻을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 골드만삭스가 선정한 재정이 튼튼한 회사중에서도 자산시장에서 Out Performance 를 기대할 수 있는 주식 Top10을 소개합니다.
Nvidia
Adobe Systems
Home Depot
3M
Cimerex Energy
Electronic Arts
Goldman Sachs 선정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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