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기 GDP -5.0% 미국경제를 홀로 이끈 주택시장

1분기 GDP -5.0%

코로나로 경제가 셧다운되면서 미국을 그동안 이끌었던 주요한 경제 활동이 모두 무너지는 와중에도 부동산 시장이 홀로 버텼던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28일]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는 사실상 코로나로 인한 타격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미국내 경제활동이 급속도로 무너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ource: @GregDaco

특히 미국 경제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지출이 급속도로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지니스의 투자와 민간재고 투자도 모두 하나같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순수출과 정부지출 그리고 부동산 시장입니다.

미국경제의 기둥 주택시장

수출은 수입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반대로 수출이 늘어나는것처럼 보이는 불황형 흑자이고 돈을 물처럼 푼 정부지출을 제외하면 사실상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제활동이 긍정적인 부분은 부동산 하나인 셈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모기지 신청건수는 13주째인 4월 중순부터 사실상 회복을 하기 시작했는데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추세는 지난주에는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V자 회복반등세를 만들어낸 주택융자 신청

출처: WSJ

오늘 발표된 부동산시장의 4월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3월의 -20.8%보다 더 떨어진 -21.8%를 기록하며 최악의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구매계약을 완료했지만 아직 클로징은 되지 않은 거래량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계약을 해도 클로징까지 약 한두달이 더 소요가 되서 부동산 시장의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행지표입니다.

4월 잠정주택판매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것은 5월과 6월까지 기존주택판매지수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주택구매를 위한 모기지신청건수가 4월 중순부터 반등을 시작해 5월에 급격히 회복하고 있어 계약이 완료될 시점인 7,8월에는 시장이 완연히 회복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저축!?!?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미국 경제, 그리고 코로나이후 경제의 회복에 가장 중대한 위협은 급속도로 늘고있는 저축입니다.

소비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인들이 소비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빨리 할수 있을것인가는 증시가 반영하고 있는 V자 회복을 할수있느냐를 좌우하는 키입니다.

70년대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한 저축율

사람들이 밖에 나가 지출을 안하고 돈을 집과 은행에 쌓아둘수록 경제성장에는 악영향을 끼칩니다.

지출을 해야 기업의 이익이 늘고 투자가 늘며 고용이 늘어나는, 즉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사는 선순환이 되는 것인데 저축이 늘면서 정체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돈을 어마어마하게 뿌리면서 통화량이 늘어나는 만큼 돈이 도는 속도는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과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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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시장 모기지 이자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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