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6백만, 2주만에 실업자 천만명

폭증하는 실업자

오늘 발표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의 예상[350K]을 두배가량 뛰어넘는 6,648,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331만명에 이어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이제 2주만에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를 한 실업자는 천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업수당을 청구하지 못한 실업자까지 합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미국의 경제가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지 명백하고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출처: Bloomberg

사실상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레스토랑이나 극장등 레져활동을 하는 비지니스는 100% 가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이런 비지니스의 레이오프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이런 규모의 숫자를 보는것은 월가입장에서도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6백 5십만명의 실업자가 나올것이라 정확하게 예측한 Pictet Wealth Management의 애널리스트조차도 이런 수준의 실업자 폭증을 살아생전 볼수있을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코로나사태가 계속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주정부들의 자가격리 명령이 한동안 더 유지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만큼 실업자 증가추세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제 월가는 실업률이 10%가 넘게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높게 보는곳은 20%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 2주간 나온 실업자 수인 9.96M이라는 숫자는 2007-2009년 금융위기 당시 첫 7개월동안 나온 실업자의 총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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