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솔라패널 시장, 저유가와 경기침체에 수요급락

급변하는 시장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처음 중국을 강타했을때 솔라패널 시장의 우려는 생산에 있었습니다. 중국은 솔라패널과 기타장비의 주요 생산지였기 때문에 공급망의 병목현상이 초래할 문제들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연초만 해도 솔라패널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올해 신축되는 주택에대한 거주용 솔라패널의 의무설치 법안은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수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저유가는 대체에너지 시장을 기초부터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미 솔라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던 수요들 조차도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코로나사태로 인해 취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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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되는 수요둔화

솔라패널 시장에 최대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업들은 아무런 마켓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미국의 경제활동자체가 완전히 정지되면서 새로운 수요가 잠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올해 2분기 솔라패널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48%가 급감할 것으로 보이고 3분기에는 28%, 그리고 4분기에는 17%정도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미국인들이 현재 홈 리노베이션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수요전망이 급감하고 있는것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원래 올해 솔라패널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10%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전체적으로 솔라패널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34%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캘리포니아의 경우 3월 중순부터 설치허가를 받는 퍼밋은 40%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3분기부터는 수요가 회복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대체에너지의 대표주자인 솔라패널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체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는 계속되는 저유가입니다. 유가가 이렇게 계속 낮게 유지가 된다면 대체에너지로의 전환은 큰 메리트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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