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는 오일파동으로 – 특히 1973, 1979 –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난후에 안정된 오일을 공급받기위해서 군사력과 외교적으로 중동지역의 안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셰일가스의 개발로 2023년 세계최대 산유국이 되면서 미국은 에너지 독립국으로 가려고 합니다.
미국국회도 그동안 원유수출을 금지한것을 혜제하면서 이제는 수출국가로 변모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분야에 많은 투자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유가는 어느정도의 가격을 유지해야합니다.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주들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주들이 혜택을 받을것입니다: 텍사스, 오클라호마, 노스 다코타, 네브라스카, 콜로라도 그리고 루지애나 등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제일 큰 원유생산지가 있는 텍사스가 가장 많은 혜택을 입을것입니다.
이 지역의 집값이 올초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주들은 공화당를 지지하는 주들입니다.
현재 에너지 장관은 텍사스 전 주지사입니다. 내무부장관은 몬테나 하원 출신이 며 환경부장관은 오클라마 출신입니다. 이 모든 주들이 오일가격이 상승하면 경제가 좋아지는 주들입니다.
Proposed Keystone pipeline 를 보면 미국의 7개 유전중에 6개 유전이 지나가는 주들이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들입니다.
미국은 2023년 최대 산유국이 될것인데 생산한 원유를 수출하기위해서는 생산지에서 소비자들에게 (특히 중국및 아시아국가들) 수송하기 위해서 휴스톤까지 송수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세일 생산되는 지역 중에 애팔래치아(Appalachia) 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에 걸쳐서 있는데 이지역은 다음 대통령 선거때 아주 중요한 주들입니다.
아래차트는 미국유전이 있는곳입니다. (총 7개)
–https://www.eia.gov/petroleum/drilling/#tabs-summary-2
-https://econreviews.org/2016/12/12/short-thought-about-future-oil-price/
The Keyston XL Pipeline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불이익을 당하는주들은 원유를 소비하는 대다수의 주들 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뉴욕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주들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현재 주택을 지을때 솔라패널 설치를 의무화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공화당 를 지지하는 주들 중에 저희가 사는 주중 타격을 받은 조지아 주가 있습니다.
조지아는 위에서 언급한 물류회사(UPS 와 델타) 가 있고 소매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유가가 상승하면 불리한 주입니다. 사실 지난 조지아의 주는 원유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인 2015년부터 경제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타격을 받는 나라들은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입니다: 인도 일본, 한국(남한), 중국, 네델란드 그리고 독일 등의 아시아 국가 및 유럽국가들입니다.
전세계 원유 수입의 절반정도를 아시아 국가들이 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원유 수입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원유가의 상승은 쉐일 가스의 생산의 증가를 가져 오기 때문에 타격이 많이 줄어 드는 나라에 속합니다. 오히려 미국은 2023년 부터 세계 최대산유국이 될것입니다. 그러면 원유가격 상승이 미국경제에는 도움이 될것입니다.
유가상승은 원유 수출을 하는 OPEC 국가들을 포함한 원유 수출국들은 수출가격의 상승으로 혜택이 커지는 나라에 속하게 되겠습니다. 러시아도 원유가격상승으로 혜택을 보는 국가이지요. 이는 곧, 푸틴 대통령의 입지를 강화 시킬 것입니다.
Former Economist of U.S Department of Labor and Mortgage Bank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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