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 미 기준금리 인상, 휘청이는 신흥국

미 기준금리 인상, 휘청이는 신흥국

아틀란타 연준이 2분기 경제성장률을 4.7% 으로 예상할정도로 미국경제는 현재 불을 뿜는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실업률은 2000년 이후로 최하인 3.8%이고 내년는 3.5% 까지 내려갈것으로 예상 되기에 연준은 올초보다 더매파적으로 금리인상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여파로 이머징국가들이 흔들리면서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기는 세가지 종류에서 옵니다.

1. Currency Crisis – 아시아 환율위기

2. Sovereign Debt Crisis – 남미국가들 과 유로국가들 재정위기

3. Financial Crisis – 미국금융위기

 

 

이 두가지가 함께 발생할수도 있고 세가지가 함께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일단 이세가지 상황이 현재 적용이 안되어서 일단 위기는 안생길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첫째 해외단기부채에 비해서 외환부유가 많고 현재 무역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둘째 국가재정 부채가 아직은 낮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연준이 금리인상를 올해 두번 내년에 3번 하면 한국은행도 금리인상를 해야할것입니다.

그러면 은행들도 금리인상하면서 민간부채에 영향를 주고 불량채권이 늘어나면 금융위기(?)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현재로는 그가능성이 낮아 보이지만) 중국의 위안화 절화도 한국에게는 부담입니다.

 

한국외환시장은 Interest rate parity (금리형평 이론) 이 잘적용되는 국가입니다.

미국과 금리차이는 곧 환율에 즉가적으로 반영됩니다.

앞으로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한은이 금리인상를 하지않은 경우) 원화가치의 하락을 불러옵니다. 원화가치하락은 수출경쟁력을 불러오지만 국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에 한은은 금리인상를 고려해야할것입니다. 금리인상은 부동산과 소비에는 타격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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