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실업청구 지난주에만 85만건

다시 둔화되는 고용시장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3만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고용시장이 다시 침체되기 시작한다는 경고 시그널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 노동부에서 주간으로 발표되는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5만건으로 전주의 71만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였던 72만건도 크게 상회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있던 주를 제외하면 4주 중 3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고용시장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확실히 악영향을 받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급등세를 보인 이유는 추수감사절이 있던 11월 마지막주에서 밀렸던 실업청구가 전주로 밀리는 경향이 나온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지난주 실업청구는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캘리포니아와 뉴욕등 주요 경제권 주정부들의 비지니스 셧다운및 제재명령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입니다.

지난주 고용지표는 실질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3차 확산의 피크로 치닫던 11월 두째주 이후부터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실업률이 하락하면서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보이는것과는 반대로 영구해고가 다시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미국 고용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영구적 상흔을 남길 팬데믹?

미 경제와 증시는 팬데믹이 자연재해와 같은 일시적 이벤트이후의 V자 회복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용시장을 제외한 제조업지수나 구매관리자 지수등 일부 경제지표들은 이미 경제가 호황에 있음을 나타낼 정도로 빠른 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시해고는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반대로 경제가 회복하면 빠르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영구해고는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회복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2008년 9% 수준에 다른 영구해고율이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오는데에는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듯이 경제의 중추적인 여할을 하는 이 고용시장의 회복둔화는 팬데믹이 끝나도 전체적인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경제를 좌우할 재정부양책

이런 상황에서 미 경제와 고용시장의 회복의 키는 의회가 쥐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미국 경제는 첫번째 재정 부양책인 CARES act가 시행된 4월부터 회복세가 시작되고 실업지원이 중단된 10월부터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현재 미 경제가 부양책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11월부터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며 주정부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바와 레스토랑등 비지니스를 제한하고 여행을 제재하고 있어 고용시장과 경제활동의 둔화는 불가피해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미국의 가장 큰 경제권인 캘리포니아는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해 토탈 락다운 수준의 매우 강력한 제재를 시작했고 뉴욕과 뉴저지또한 11월부터 이동제한및 비지니스 임시 폐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 의회는 대선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부양책 협상이 지지부진한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월 완전히 만료될 실업지원을 고려했을때 추가 재정부양책이 다음주까지 합의되지 않을경우 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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