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진정한 어벤저스 월트디즈니

무서운 기세의 Marvel Studio

할리우드에는 사상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영화에 그 전의 최고기록을 세운 영화가 축하메세지를 보내는 유쾌한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1977년 개봉한 ‘죠스’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후에 개봉한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보낸것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번해 개봉한 Avengers: Infinity War가 그 바통을 받았습니다.

4/30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세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던 2억 4,800만 달러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억 5,000만 달러가 경신을 하며 스타워즈의 루카스 필름이 어벤져스의 마블 스튜디오에 광선검을 아이언맨에 주는 축하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는 루카스 필름과 마블스튜디오가 사실은 모두 디즈니라는 한지붕안에 있는 같은 회사라는 것입니다.

두회사에서 세우고 있는 엄청난 수익이 모두 디즈니의 수익으로 귀결된다는 말씀.

현재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3주차에 미국에서만 5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전세계적으로는 10억달러를 벌어들이고 그 기세는 아직까지 사그라들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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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개봉 최대수익 영화 TOP 10중 무려 9개가 디즈니가 만든 영화입니다. 

  • Avengers: Infinity War (~$257.70 million)
  • Star Wars: The Force Awakens (~$247.97 million)
  • Star Wars: The Last Jedi (~$220 million)
  • Jurassic World (~$208.81 million)
  • Marvel’s The Avengers (~$207.44 million)
링크: Biggest Opening Weekends

 

엔터테이먼트 사업계의 절대강자

월트디즈니는 크게 4개의 비지니스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등 그 유명한 디즈니의 독자적인 필름 컨텐츠와 마블과 루카스등 영화/음악 컨텐츠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Studio Entertainment 사업.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와 전세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등의 테마파크와 크루즈여행, 아이템판매를 하는 Parks, Experiences and Consumer Products 사업.

디즈니의 텔레비젼 쇼등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는 Media Networks 사업.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등을 총괄하는 Disney Direct-to-Consumer and International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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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즈니의 사업 세그먼트에는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가 있는 마블 스튜디오도 있고 스타워즈의 루카스필름도 있습니다.

또한 픽사도 있고 스포츠 미디어의 최강자 ESPN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다구요?

작년 12월에는 21세기폭스사도 인수합병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제와서 컴캐스트가 훼방을 놓고는 있지만 엔터테이먼트 사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디즈니의 야심과 능력을 볼때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즈니에게 이번 인수는 전적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장하는 거래인데 디즈니와 폭스가 합치게 되면, X-Men, Avatar와 같은 폭스사의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추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엄청난 팬층을 보유한 마블& 스타워즈와 함께 라인업을 형성하게 되면서 디즈니는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전례 없는 지배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어마어마한 수익매출을 자랑하며 최근 5년동안 50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건 넷플릭스의 자체컨텐츠와 75%에 달하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본 투자자들이 계속 그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케이블 텔레비젼 서비스를 제치고 미래에 계속 성장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 가장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디즈니가 21st Century Fox사를 완전히 인수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폭스사는 현재 그나마 있는 몇안되는 넷플릭스의 경쟁사인 HULU의 지분 60%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디즈니가 폭스사를 인수하게 되면 디즈니의 자체컨텐츠뿐 아니라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 그리고 스타워즈, 엑스맨 시리즈등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팬층을 자랑하는 최강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디즈니는 이미 디즈니 컨텐츠를 비롯해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를 2019년부터는 넷플릭스에서 빼고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넣을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스포츠 채널의 최강자인 ESPN의 컨텐츠인 UFC등을 비롯한 스포츠 컨텐츠도 디즈니 산하에 있습니다.

이는 결국 디즈니가 대주주가 될 HULU[혹은 디즈니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상과 더불어 넷플릭스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현재의 독보적인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심대한 의문을 가지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펼쳐진 꽃길

올란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를 갖다온 사람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그 환상적인 경험을 잊지 못합니다.

거의 매일밤 이루어지는 매직킹덤의 신데렐라 성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불꽃놀이와 애니멀킹덤의 아바타테마의 판도라를 다녀와 보면 디즈니 테마파크의 압도적인 영향력과 위대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disneyparks.com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는 지난해 4분기에 입장객이 6% 상승하였으며 무려 5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의 All Time High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번해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메가히트를 차치하고도 스타워즈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캐릭터중 하나인 한 솔로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시리즈인 Solo: A Star Wars Story가 출격대기중이며 Pixar의 Incredible 2와 Marvel의 Antman and the Wasp이 여름 성수기 시장에 라인업에 있습니다.

2019년에는 캡틴마블을 시작으로 팀버튼의 덤보, 어벤져스 4, 토이스토리 4, 라이온킹, 프로즌 2와 스타워즈 Episode IX등 흥행이 거의 확실시 되는 명작들이 줄지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March 8, 2019: Captain Marvel
  • March 29, 2019: Tim Burton’s Dumbo
  • April 19, 2019: Disneynature’s Penguins
  • May 3, 2019: Avengers 4
  • May 24, 2019: Guy Ritchie’s Aladdin
  • June 21, 2019: Toy Story 4
  • July 19, 2019: Jon Favreau’s The Lion King
  • August 9, 2019: Kenneth Branagh’s Artemis Fowl
  • October 4, 2019: Untitled Disney Live Action
  • November 8, 2019: Untitled Disney Fairy Tale
  • November 27, 2019: Frozen 2
  • December 20, 2019: JJ Abrams’ Star Wars: Episode IX

 

 

Technical Analysis / 기술적 분석

Investopedia에 따르면 디즈니[NYSE: DIS / Dividend Yield 1.63%]는 단기적으로 지금보다 약 10% 정도 상승한 $110까지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이번 어닝시즌에도 꽤 놀라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폭스사의 인수에 컴캐스트가 뛰어들면서 생긴 우려감과 넷플릭스에 완전히 넘겨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주도권전쟁으로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폭스사의 인수로 큰 지분을 가질 HULU를 제외하더라도 디즈니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1억 2천 500만명에 이르는 넷플리스 회원수에는 못미치지만 막강한 자체 컨텐츠로 처음부터 5,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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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이어진 상승세는 2015년말부터 ESPN의 이용자 감소와 넷플릭스의 부상과 맞물리면서 횡보합니다.

결국 영화산업의 거대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미래산업은 온라인 스트리밍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디즈니가 폭스사를 인수하여 미디어 컨텐츠를 늘리고 HULU를 지배하며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하려는 이유입니다.

월별 주가로 봤을때 현재의 횡보기간은 큰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Ascending Triangle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단기적으로 보아도 삼각패턴의 지지 하단선에 주가가 위치해있어 매수타이밍으로도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데이차트를 보아도 삼각패턴을 만들고 있습니다. 

Double Bottom 패턴이후 오늘까지 상승하였으며 현재 강한 저항선에 닿아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다우지수도 강한 저항선에 있어 매도세가 강해 추후 악재가 계속 나올경우 하단의 지지선에 가까운 $99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세가 피보나치 0.618%과 20일 이평선이 맞닿아있는 $101 레벨정도에서 정리될 경우 삼각패턴을 위로 뚫는 상승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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