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현재의 불마켓과 과거 강세장들의 비교

 

해 3월이 현재의 상승장, 즉 불마켓[Bull Market]이 8년째에 이르는 해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2009년 3월 9일 이후로 우리는 S&P500이 시장에서 20%이상 하락한 것은 보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이 기간동안 주가는 5%정도의 하락과 10%정도의 조정이 있었을 뿐, 시장은 8년째 계속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불마켓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얼마나 더 올라갈 것인지, 그리고 언제 끝날것인지 예측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전의 상승세를 거듭하던 비슷한 불마켓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우리가 현재 어디에 서있는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1970년 5월 – 1973년 1월

이 강세장은 불과 3년만에 끝났으며 S&P500지수는 74% 상승했습니다. 당시 닉슨 대통령은 금본위제[Gold Standard]를 버리는 일명 닉슨 쇼크를 불러왔습니다.

 

 

1974년 10월 – 1980년 11월

이 강세장은 6년 조금 넘게 지속되었으며 S&P500지수는 126%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주식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던 미국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 중 하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은 평균 약 9.5 % , 소비자 물가 지수는 약 66 % 상승했습니다.

 

1982년 9월 – 1987년 9월

이 강세장은 5년 지속되었으며 S&P500지수는 229%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재임했던 레이건 대통령은 세금감세와 은행대출 완화로 알려진 레이건노믹스를 주창한 시기였습니다.

 

1987년 12월 – 2000년 3월

이 기간은 12 년 반 동안 역사상 가장 긴 황소 시장이었습니다. S & P 500 지수는 무려 582 % 상승했습니다. 1995 년에서 2000 년 사이의 이 시대는 테크 또는 닷컴 버블로 유명합니다. 90 년대에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름 끝에 닷컴이있는 회사의 가격도 함께 상승한 시기였습니다.

 

2002년 10월 – 2007년 10월

이 강세장은 거의 6 년 지속되었으며 S & P 500 지수는 102 %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해당기간동안 경제 성장과 주식 시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이 부동산 붐은 쉬운 대출 관행, 즉 서브 프라임 모기지 및 모기지 담보 증권을 통해 부채에 의해 촉진 되었습니다.

 

2009년 3월 – 현재까지

현재의 강세장은 8 년이 조금 넘었고 S & P500 지수는 247 % 상승했습니다. 과거의 다른 강세장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불마켓도 상당부분이 경제정책으로 인한 성장세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는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로금리로 대출을 허락했고 투자자들은 낮은 이자율의 수익을 상쇄하기 위해 많은 현금을 주식에 쏟아 부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1970년 이래로 우리는 이런 크고작은 9개의 강세장을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강세장의 평균 기간은 약 55개월 또는 4년 반[현재 강세장 제외] 정도이며 약 165% 상승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있는 강세장은 이러한 지난 불마켓의 평균 길이를 거의 두배나 늘렸고 상승세는 약 50%정도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강세장이 길다고 하더라도 사실 80년대 부터 90년대까지의 투자자들이 겪었던 그런 오랜 강세장에는 아직 근접하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의 강세장은 당시 12년이 넘는 기간동안 상승했던 기간과 비교하면 아직 4년이나 더 남았고 당시 달성했던 상승세의 40%정도밖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의 불마켓이 정부가 급격한 통화정책지원을 한부분등 그때 당시와는 다른 부분도 있는만큼 현재의 강세장 기간과 상승세가 전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강세장이 그때처럼 4~5년 더 지속될 수도 있고 당장 내일이라도 그 방향을 틀어 하락세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단지 우리는 미래를 모를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불마켓과 베어마켓의 순환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포트폴리오가 리스크에 따른 영향과 그에 맞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면 또다시 올지도 모를 불마켓과 혹은 베어마켓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을것입니다.

 

Author: Kevin Michels, CFP

Disclosure: 이 글은 Investopedia의 원문을 의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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