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식시장 리뷰와 이번주 알아두어야 소식 [2/19 – 2/23]

금리인상 공포 극복?

출처: 파이낸셜뉴스

 

지난주 미국의 데이터들은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가능성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줬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2월 대비 0.5%, 그리고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이는 전월비 0.4%, 그리고 전년비 1.9% 오를 것으로 내다본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1월에 월간 0.3%, 그리고 연간 1.8% 각각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2%와 1.7%를 넘어섰다.

수출입 물가도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0.6% 상승을 내다봤던 시장 전망을 상회, 1.0% 전진했고 같은 기간 수출 물가 역시 0.8% 치솟으며 예상치(0.3%를) 크게 넘어섰다. 12월 수입 물가는 0.2%, 수출 물가는 0.1% 상승에 그쳤었다. 수입 물가 상승은 앞으로 몇 개월간 국내 인플레이션을 재촉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를 가리키는 추가 신호와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증시 반등이 지속된 것과 관련, 일부 전략가들은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국채 수익률 상승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소화해낸 것으로 분석한다.

하지만 지난주 증시 회복을 근거로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전 떨쳐버렸다고 속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3월 1일 발표될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그리고 3월 8일 노동부의 2월 평균임금 데이터까지는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측정 기준으로 선호하는 지표며 평균임금 데이터는 최근 증시 조정을 초래한 촉매제였다.

파이낸셜 뉴스 // 빠른 반등 美증시, 물가공포 극복했나

 

 

Weekly Preview

 

OPEC은 잠그고 미국은 뚫고

OPEC의 감산 합산노력과 주식시장의 강세, 그리고 달러약세로 국제유가는 상승세 유지.

일주일동안 WTI 원유는 약 4.2%, 브렌투 유는 약 3.3% 상승.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석유감산합의는 이번해말까지 지속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큰 효과는 보지 못함.

지난주 미국의 에너지 기업인 GE의 베이커 휴즈는 석유시추장비수를 7개 더 늘렸으며 석유시추작업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investing.com // Crude Oil Prices – Weekly Outlook

 

달러는 여전히 약세

지난주 금요일 미국달러는 3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했지만 여전히 미국의 재정적자와 수익률 악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약세.

미국의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임.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 정책으로 인한 재정적자와 연준의 긴축속도를 맞춘 다른 중앙은행들의 긴축정책이 달러를 압박.

EUR/USD는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1.2555를 기록하다가 0.79% 하락.

일본 옌화는 달러대비 이번해에만 6% 상승으로 강세유지. 구로다 총재연임과 ‘아베노믹스’를 통한 양적완화정책을 강행할것으로 보이나 미국과 유럽의 긴축으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출구전략에 나설수 밖에 없을것이라는 예상이 대세.

investing.com // Forex – Weekly Outlook

 

미국 무역전쟁 촉발하나?

미 정부가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중국을 겨냥하는 철강과 알루미늄의 수입관세확대에 대해 중국이 보복을 다짐.

EU도 트럼프 정부의 수입제한이 유럽의 철강제품을 타겟으로 할 경우 유럽연합을 통한 대미 보복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

주식시장에선 철강·알루미늄 주식이 상승한 반면 무역보복에 직면할 수 있는 자동차·가전·항공업체 주가는 하락. 알루미늄 캔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맥주업체 주가도 동반 추락.

매일경제 // 中 “즉각 보복할것” EU “美, 무역전쟁 촉발”

 

 

이번 주 알아야 할 중요 소식

 

미 연준의 FOMC 회의록 발표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힌트를 얻기위해 연준의 정책회의록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동부시간 오후 2시에 가장 최근의 정책회의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연준은 다음 정책회의를 3월에 할 예정이며 예상보다 강한 물가지표로 인해 현재 약 82%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올해에만 4번까지 올릴수 있을것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주택판매 지수

또한 미국의 경기확장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존주택판매 지수가 이번주 경기지표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는 수요일 오전 10시에 기존주택판매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며 컨세서스는 소폭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4/4분기 GDP 발표

목요일 영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발표가 있으며 브렉시트 당시의 전망치보다는 나은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세보다는 더딘것으로 나타납니다.

영국은행이 최근 영국의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의 물가지표 발표

일본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전에 물가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연간대비 1.3% 올랐을것으로 보이며 이는 13개월 연속 상승세이지만 일본중앙은행이 원하는 2%에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의 엔화강세로 인해 양적완화정책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investing.com // Economic Calendar – Top 5 Things to Watch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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