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전통적 투자 포트폴리오의 몰락과 JPM의 95년 재현가능성 예고

전통적 투자 포트폴리오의 몰락

현재 시장에서 가장 베어리쉬한 투자은행을 꼽으라면 단연 모건스탠리입니다.

그중에서 수석투자 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이미 주식시장이 글로벌한 ‘롤링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고 단언할 정도로 매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을정도입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약한 경제성장세와 인플레이션이 낮은 채권금리와 만나면서 전통적인 주식/채권 포트폴리오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전통적인 주식/채권 포트폴리오, 이른바 60%의 에퀴티자산과 40%의 채권자산의 수익률이 향후 약 2.8%밖에 달하지 않을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60/40 포트폴리오가 지난 20년간 보여준 약 수익률의 반밖에 되지 않는 수익률입니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S&P500 인덱스가 연간 약 4.9%의 수익률과 10년물 미국채금리가 투자자들에게 약 2.1%의 수익률을 줄때를 가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Bloomberg

모건스탠리는 약한 경제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은 결국 주가의 상승률을 낮게 유지시킬것으로 보고있는데 문제는 안전자산인 국채금리가 이미 글로벌하게 극도로 낮은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주식자산의 하락세를 안전자산인 국채투자의 수익률이 상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에 근거합니다.

모건스탠리는 그동안 금융위기이후 펼쳐진 연준의 매우 강력한 통화완화정책에 기대온 자산시장의 투자자들이 향후 이에 필적하는 수익률을 얻기는 매우 힘들것이라 진단했습니다.

출처: 블룸버그

JPM의 95년 재현가능성 예고

시장에서 가장 베어리쉬한 스탠스를 가진 IB가 모건스탠리라면 그 반대쪽에 있는 은행은 바로 JP Morgan Chase[이하 JPM]입니다.

JPM은 3번째 금리인하가 단행된 지금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6개월동안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올라갈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여준 연준의 이른바 ‘보험컷’의 상황이 1995년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는 단서를 달았는데 1990년대와 비슷하게 흘러가기 위해서는 고용과 소비가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고 제조업이 반등을 시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보이고 있는 투자자들의 매우 특이하면서 높은 수준의 채권시장의 매수세와 주식의 매도세가 바뀌어야 하고 장단기 금리차도 해소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출처: Bloomberg

만일 그렇게 될 경우 JPM은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은 약 5%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10년물 금리는 100bp가량 오를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JPM은 투자자들이 1 Month USD-OIS[overnight indexed swap] 2yr fwd-1yr fwd의 스프레드를 잘 주시해야 하며 이것이 플러스 영역에 도달해야 연준이 말하는 Mid-Cycle이 될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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