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황]오늘 알아두어야 할 소식 5가지 05/31/2019

미국증시 // 오늘 알아두어야 할 소식

1️⃣ 트럼프 멕시코 수입 전품목에 5%관세부과 천명
2️⃣ 중국은 미국에 대규모 무역보복 시사
3️⃣ 안전자산인 국채시장에 대규모 자금 쏠림현상
4️⃣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 미국증시 큰폭 하락출발
5️⃣ 연준이 주목하는 PCE 물가지수 연간대비 1.6%

1. 트럼프 멕시코 수입 전품목에 5%관세부과 천명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밤 멕시코의 불법이민자에 대한 관리소홀및 방조를 이유로 멕시코 수입 전품목에 대한 관세 5%를 6/1일부터 일괄 부과할 것이며 10/1일까지 시정되지 않을경우 25%까지 올릴것임을 시사.

2. 중국은 미국에 대규모 무역보복 시사

어제 발표된 중국의 PMI제조업지표가 경기축소를 의미하는 50이하의 49.4로 발표되며 경기둔화 하강국면이 명백히 보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미국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보복공격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힘.

현재 중국 희토류에 대한 수출제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정부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며 중국내 미국기업을 겨냥한 Entities List를 만들어 규제를 강화하거 제재를 할것임을 강력하게 시사.

3. 안전자산인 국채시장에 대규모 자금 쏠림현상

미중간 무역전쟁 심화와 어제 발표된 멕시코 관세부과로 인해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인 국채로 대거 쏠림현상이 일어나면서 독일국채 10년물 금리는 -0.209%,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151%까지 하락한 가운데 그리스 국채마저 3% 하단을 뚫으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강하게 반영.

4.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 미국증시 큰폭 하락출발

글로벌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격적인 멕시코 관세부과와 이란제재를 피하는 유럽국가에 대한 제재경고, 그리고 미중 무역전쟁심화에 따른 우려로 대부분 하락마감.

미국 증시는 다우 2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대 하락출발 하락세 유지.

5. 연준이 주목하는 PCE 물가지수 연간대비 1.6%

연준이 가장 주목하는 PCE 물가지수가 기존 3월 조정된 1.6%->1.5%에서 소폭 상승한 1.6%를 보였으나 연준의 목표치인 2%에는 못미치는 모습.

시카고 PMI제조업 지수는 예상을 못미치는 55.1->54.2
미시건 소비자심리지수또한 102->100 발표.

ITK 오늘의 한마디

어제 장 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전품목 관세부과 트윗은 시장을 말그대로 충격으로 몰아갔습니다.

여기에 달러결제화 시스템인 Swift를 피하기 위해 프랑스가 주도하는 SPV설립후 Instex를 이용한 유로화결제를 이용하여 이란과 거래를 유지하는 유럽국가들까지 제재를 하겠다는 엄포까지 더해져 장후에 다우는 순식간에 200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제 발표된 중국의 PMI제조업 지표는 확실한 경기축소를 다시한번 보여주며 3월의 반등세가 역시나 잠시 반짝인 시즈널한 회복세였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중국의 관영매체가 미국기업을 겨냥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규제하는 거래제한조치를 발동할 것과 희토류의 수출제한조치가 사실상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중국의 대규모 반격이 이어질것임을 보도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악재가 쏟아져나온 상황이니만큼 시장은 안전자산으로 몰려가고 주식은 매도세가 급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멕시코 관세부과부터 살펴보자면 중국과 멕시코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미국이 중국처럼 함부로 할수있는 나라가 아니죠.

국가의 위상때문이 아니라 같은 체제안에 있는 보더를 맞대고 있는 인접국이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의 국내불안은 곧 미국으로의 대규모 불법이민자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는 명분만을 줄 뿐입니다.

더욱이 멕시코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대부분의 품목은 자동차와 식료품들입니다. 관세부과로 인한 피해를 미국 소비자가 그대로 받을수 있는 소비재들이죠.

현재 3월기준으로 멕시코는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교역국입니다.

트럼프를 절대적으로 지지한 아이오와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Chuck Grassley마저 멕시코 관세부과에 대해 USMCA를 위험에 처하게 할수있고 대통령의 권한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렇다고 멕시코가 발끈한것도 아닙니다. 멕시코 대통령의 관세부과후 첫번째 반응은 ‘미국과 대립하지 않겠다’입니다.

일단 멕시코와의 관세전쟁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내부의 정치적 문제및 국경장벽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관세카드를 슬며시 내보인것으로 보이나 원만히 해결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어제 연준의 클라리다 부의장이 물가가 계속 낮게 유지가 되고 무역전쟁등으로인한 리스크가 상존할 경우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발언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악재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불러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즉 유동성 공급이 경기침체를 막을수 없다는 실질적인 사인이 나오지 않는이상 주식시장의 키를 잡은건 연준입니다.

이미 CME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의 올해말까지 금리인하 가능성을 90%까지 보고 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이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죠.

시장의 공포에 탐욕으로 대응해야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모든 포커스는 다시 연준의장인 제롬파월에게 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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