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황]오늘 알아두어야 할 소식 5가지 05/16/2019

미국증시 // 오늘 알아두어야 할 소식

1️⃣ 유럽에는 차량관세유예, 중국에는 기술규제 명령
2️⃣ 중국의 미국채 일부매도 뉴스에도 불구 금리는 하락
3️⃣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 미 증시는 상승출발
4️⃣ 브렉시트 우려로 파운드 화 급락
5️⃣ 국제유가는 미 재고량 하락과 중동불안우려로 상승

1. 유럽에는 차량관세유예, 중국에는 기술규제 명령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과 일본의 자동차 수입관세에 대해 6개월간 부과를 유예한 가운데 반대로 중국에게는 화웨이를 겨냥하여 중국의 기술업체들이 5G에 관련된 제품을 비롯하여 미국시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물론 미국기업으로부터의 반도체 구입등 핵심 제품들에 대한 구입도 규제하는 행정명령 서명.

2. 중국의 미국채 일부매도 뉴스에도 불구 금리는 하락

중국이 지난 3월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중 $20.5B을 매도하여 201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매도한것으로 밝혀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와 중동불안우려로 국채수요가 더 몰리며 금리는 하락.

3.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 미 증시는 상승출발

글로벌 증시는 MSCI 아시안 인덱스와 일본 증시가 대부분 소폭 하락했으나 중국증시는 상하이지수가 0.58%정도 상승, 유럽지수는 DAX와 Stoxx모두 1%대 상승. 미국증시도 상승출발.

4. 브렉시트 우려로 파운드 화 급락

테레사 메이 총리의 유럽 합의안이 야당인 노동당에서 거부를 할것임을 밝히며 파운드화는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 문제는 여당에서조차 반대의 목소리가 여전하다는 점이 노딜 브렉시트 불안 재개로 이어짐.

5. 국제유가는 미 재고량 하락과 중동불안우려로 상승

이란과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개솔린 재고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며 국제유가는 1%대 상승.

ITK 오늘의 한마디

미중간 무역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아군확보에 나섰습니다.

유럽과 일본에게 부과하려던 자동차 관세를 6개월간 유예하고 합의기간을 두며 시장이 어제 큰 한숨을 내쉬었죠.

반대로 중국에게는 화웨이를 겨냥한 기술업체들의 규제및 제재에 대한 행정명령에 사인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중국이 지난 3월 미국채를 2년래 최대치로 매도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일각에서는 중국이 갈데까지 가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까지 나오는것 같으나 물론 아닙니다.

시장은 그 소식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반대로 더 몰리면서 10년물 금리가 2.375%까지 떨어지다 현재 2.410%까지 올리며 회복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매도가 자멸급 핵폭탄이라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핵폭탄은 쓸수가 없기 때문이죠. 전쟁억지력만 있지 실제로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사용하면 공멸하기 때문이죠.

중국에게 미국채는 쓸수없는 핵폭탄이고 보유를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무기가 되는 자산입니다.

만일 중국이 미국채를 파괴적으로 줄인다면 위안화는 가치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고 중국내의 유동성은 그대로 물가폭등으로 이어집니다. 기축통화국 행세를 하던 베네수엘라 꼴이 되겠죠.

문제는 중국이 미국채를 이전보다 쪼금 많이 매도했다는것이 아니라 현재 미 국채의 금리가 미국의 경제가 너무 좋은데도 불구하고 현재 레벨까지 내려왔다는 것이며 미국경제를 반영한다면 반등을 해야한다는 골드만삭스의 경고가 문제입니다.

일단 시장은 단기적인 미중무역 갈등에 대한 악재는 소화를 한것으로 보이나 이후 추가상승및 고점을 뚫기위해서는 이를 상쇄하는 호재가 나와야겠죠.

4월까지 증시를 사상최고점으로 올린 호재 두개가 미연준의 수퍼비둘기와 미중무역합의 가능성이었다면 현재는 연준의 금리동결이 깔려있는 상황에서 미중무역갈등과 이란과의 지정학적 갈등이 악재로 존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란과의 전쟁은 트럼프의 다른 나라 전쟁에 돈을 퍼붓기를 싫어하는 특성상, 그리고 이란의 군사규모가 단기로 끝나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쟁을 시작할 대의명분이 크게 없습니다.

다만 이란이 시리아와 이라크, 리비아와 예멘까지 반미적인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여 꾸준히 유지한다면 이란의 경제와 주변국에 대한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사우디, 이라크등 미동맹과의 갈등으로 인한 미국 무기수입확대의 가능성, 그리고 OPEC의 감산과 상관없이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를 유지하여 그 열매를 미국과 사우디가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갈등을 극대화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반미국가인 이란과의 평화가 사실상 이란과 사우디가 손을잡지 않는이상[불가능] 미국에게 이익이 없습니다. 이란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반미국가란 결국 미국이 주도하는 체스판의 말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현재 경제지표가 안좋게 나오고 무역갈등에 지정학적 갈등까지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오르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이 모든 악재가 연준의 금리인하를 부를것이라는 기대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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