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1월 FOMC 성명, 매파 성향 드러낼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으로 이동한 성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는 FOMC에서 약간의 매파적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평가를 포함하는 성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경제 상황의 급격한 하강이 없을 경우 연준이 이번 성명에서 3월 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를 밑돌고 있지만 FOMC 위원들은 최근 몇달간의 핵심 물가상승률의 반등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게 골드만삭스는 지난 회의에서 연준의 경제전망 리스크에 대한 표현이 ‘대략 균형(roughlybalanced)’에서 ‘균형(balanced)’으로 이동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경제성장이 기대치를 웃돌지도, 밑돌지도 않는다는 의미다.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고서는 “우리가 보기에는 12월 회의에서 ‘대략 균형’에 대한 표현이 다소 장황했다.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과 위험 평가 부분이 특히 그렇다”며 “회의 이후 구성원들의 공개 발언을 보면 적어도 절반 이상은 성장 위험에 대해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FOMC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회의는 재닛 옐런 의장 체제에서 열리는 마지막 회의다.

뉴시스 기사보기

 

Check Also

주식시장리뷰 – 위클리 프리뷰 & 이코노믹 캘린더 2/12-2/16

주식시장 리뷰   2년만의 최대하락 기록한 3대지수 다우존스, S&P500, 그리고 나스닥까지 미국 3대증시가 충격적인 폭락을 …

의견을 남겨주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