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견고한 소비와 고용 그리고 여전히 희미한 제조업

여전히 견고한 소매매출

16일 목요일 발표한 12월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가 상승하며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자동차 딜러와 대형 디파트먼트 스토어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비지니스가 강한 매출을 보였으며 2019년 전체적으로는 5.8%의 상승세를 보이며 30년 평균을 소폭 상회했습니다.

출처: Marketwatch

내용을 보자면 유가상승세의 혜택을 받은 개스 스테이션이 2.8% 상승하며 전반적인 소매매출의 상승세를 견인했으며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활황세를 반증하듯 집에 관련된 물건을 판매하는 홈디포와 같은 홈센터 섹터는 1.4%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전자제품과 의류,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섹터는 견고한 매출을 보였고 레스토랑과 약국, 그로서리쪽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섹터는 자동차 딜러로 1.3%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Tarket, Macy’s, Kohl’s와 같은 디파트먼트 스토어는 0.8%의 하락세를 보이며 연말에도 여전히 어려운 시기였음을 보였습니다.

다만 미국소매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따르면 미 최대의 소비시즌인 11월과 12월, 자동차와 개스, 레스토랑을 제외한 매출은 $730.2B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상승하며 예상치인 3.8%~4.2% 성장밴드에서도 높은수준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소매매출은 전체적으로 크게 좋지도 않았지만 미중 무역갈등과 관세가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IHS Markit은 근원소매매출과 당일 함께 발표된 비지니스 재고를 근거로 4분기 미국의 GDP성장률을 2.2%로 하락조정했습니다.

또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1월 중순의 블룸버그 자체설문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000년 10월이후 19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여전히 미국 소비심리가 살아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5주연속 하락한 신규실업

16일 목요일 발표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의 예상보다 하락한 204,000건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그동안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바 있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에는 소폭 상승한 216,000명을 보일것으로 예상되었는데 하락세를 보이며 5주 연속 실업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Marketwatch

가장 많은 레이오프를 보인 주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이며 반대로 뉴욕과 위스컨신등은 크게 줄어들며 이를 상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노동부의 12월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임금상승률또한 3.0%아래로 떨어지며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More>>> 견고한 고용지표와 제조업에 드리운 그림자

여전히 제조업과 관련된 산업의 둔화세가 유지가 되고있지만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신규고용을 늘리는 것이 줄어드는 만큼 해고하는 숫자도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주 보인 신규고용과 같이 신규실업또한 제조업과 운송, 창고, 건설쪽에서 크게 보이며 여전히 제조업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개월 연속 하락한 산업생산

연준이 금요일(17일) 발표한 12월의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다른 대부분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제조업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Marketwatch

12월 제조업은 고용과 실적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날 산업생산지수는 2019년 4분기 연간기준 0.5%가 하락하며 4분기중 3분기가 모두 하락하는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은 12월 전월대비 0.2%가량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4분기 전체로는 무려 1%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관련된 생산이 4.6% 급감한 것과 자동차 메이커들이 2020년도 수요둔화가 이어질것으로 생산감소를 계획하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새해 초에도 제조업은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경제 전체 성장률에 무려 0.5%에 가까운 영향을 끼친다는 보잉 737맥스 생산중단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사실과 1단계 미중합의 이후에도 대부분의 관세가 여전히 유지된다는 사실에 비춰봤을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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